전국철도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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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65호 특별판

118 [서평]
소통적 ‘서비스 정신’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 1857 / 310
『그대들을 희망의 이름으로 기억하리라』서평
조정환 08.05
시속 300킬로미터로 달리는 꿈의 기계 KTX. 그것이 천성산 도롱뇽의 서식지를 파괴한다는 사실은 지율 스님의 오래 지속된 투쟁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경제보호를 위해서는 동물학대가 불가피하다는 논리에 따라 천성산은 직선으로 굴착되기 시작했다. KTX는 도롱뇽을 비롯한 뭇 생명을 죽이고 위험에 빠트리면서 제 몸집을 불린다. 그런데 그것뿐인가... / 제 565호
117 [만나고 싶었습니다 2]
“후배들도 나처럼 정년을 했으면”
  || 2931 / 272
편집팀 08.05
올 12월이면 정년을 맞이하는 부산시설사무소 범일선로반 김상도 수장님을 만났다. 평생 지켜온 일터를 떠나야 하는 마음에서인지 구석진 그림자가 주름살을 감추고 있는 느낌이다. 그러나 오랜 세월 자신이 지켜온 철길만큼 여유와 웃음이 묻어난다. 결코 부끄럽지 않게 철길에 흘린 땀방울만큼 값진 것이 없을 것이다. 삼수 끝에 들어온 철도생활이 나에게... / 제 565호
116 [한방산책 5]
갱년기장애 넘어서기 2
  || 2256 / 381
박병현 08.05
폐경기 증상의 개선을 위해 양방에서는 호르몬 대체요법을 사용한다. 이 대체요법은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고(좋은 콜레스테롤의 증가와 나쁜 콜레스테롤의 감소) 골다공증을 줄여주며(새로운 뼈를 만드는 세포를 활성화 시킨다), 화끈거리는 홍조나 질건조 등의 폐경기 증상을 완화시킨다. 반면에 유방암(오랜 기간 시행했을 때)과 혈전, 담낭질... / 제 565호
115 [만나고 싶었습니다]
"노동조합 간부는 조합원을 위해 끝없이 희생해야"
  || 2542 / 328
47년 3월 22일 철도노동자의 이름으로 나라의 새벽을 깨웠던 정운창 선생님을 만났다.
최세영 08.05
1946년 9월 총파업(남한 철도노동자 4만 명 참여)은 노동자들의 “쌀을 달라”는 요구로 부터 시작되어 10월 대구항쟁으로 발전하였다. 47년 3월 22일 ‘전국노동조합평의회’는 대중투쟁을 탄압하는 미군정에 항의하는 24시간 총파업을 조직하였다. 1947년 3월 22일 구례의 새벽을 열어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순천철도국노동조합 구례구분회장 정운창... / 제 565호
114 [세상읽기]
나도 파견노동자가 될 수 있다
  || 1970 / 228
신현경 08.05
이랜드 손에 넘어간 까르푸가 시끄럽다. 매각을 한 달 앞두고 직접 운영하던 매장들을 하나둘씩 수수료매장으로 전환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노조는 이에 반발해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수수료매장으로 전환될 경우 근무하던 직원들도 파견직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수수료매장은 특정 업체나 개인이 유통업체로부터 매장을 임대받아 판매금... / 제 565호
113 [이한주 에세이]
수박을 먹으며
  || 1945 / 295
이한주 08.05
지난 5.31 지자제 선거를 앞둔 어느 일요일, 아이들과 TV를 보다가 수박을 먹기로 했다. 수박을 반으로 가른 다음 숟가락으로 파먹기로 하고 수박을 받쳐놓을 수 있도록 유정이에게 신문지를 펼치라고 했다. 신문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아쉬운 대로 집안 가득 뒹굴고 있는 선거 홍보물이라도 깔라고 했다. 식구 수대로 숟가락을 꽂아 둔 수박을 들고 엉거주춤... / 제 565호
112 [21세기 노동자 철학]
어떻게 살 것인가
  || 1792 / 288
편집팀 08.05
부탄이라는 나라를 아십니까? 중국과 인도 사이에 있는 인구 65만의 작은 왕국. 히말라야 산맥에 있기에 농업과 목축업이 주산업인 나라. 이 나라는 전통적인 자급자족 사회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부탄의 거의 모든 국민이 의식주에 부족함이 없고, 정교하고 세련된 미술품과 음악을 즐기며, 또 대부분의 서양 사람들보다 가족이나 친지들과 더 많은... / 제 565호
111 [철길따라서]
가장 오래된 역 임피역
  || 2862 / 347
유균 08.05
1912년 12월 1일 준공된 임피역사는 서울역(1925년 준공)보다 13년 앞서 세워진 근대건축물로 현존하는 역사 건물 중 가장 오래된 역이다.(1981년 국가사적 284호로 지정) 공식적인 역명은 임피역이지만 주위에서는 ‘술산역’이라는 이름을 더 많이 사용한다. 임피(臨陂)라는 이름은 일제시대에 간척사업을 하기 전까지는 선로 옆까지 갯벌이라 바닷물의 유입을... / 제 565호
110 [신자유주의와 철도노동자]
한미FTA의 손익계산서는?
  || 1858 / 267
김수행 08.05
FTA는 Free Trade Agreement의 약자로 ‘자유무역협정’이라고 부르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미FTA는 단순히 상품 무역에 관한 협정을 넘어 서비스, 투자, 지적 재산권 등 거의 모든 통상 사항을 포괄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제도와 관행을 미국식 기준에 뜯어 맞추어야 하는 전면적인 경제통합 협정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것을 미국식 FTA라 부르는... / 제 565호
109 [철도생협 아름다운마을]
여름에는 가까운 시골에서 천렵을 하자
  || 2390 / 341
철도생협 08.05
7, 8월은 더위와 장마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시기로 초복과 말복이 보통 달을 걸터앉아 자리하고 있다. 더위로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옛 어른들은 복날 음식으로 삼계탕이나 구탕(보신탕)을 먹어왔는데 이밖에 복날음식으로 닭죽, 어죽, 육개장, 팥죽, 계절 과일 등을 먹어왔다. 팥죽은 잡귀를 빨간색으로 쫒아 열병을 예방한다는 의미로 만들어 먹었다... / 제 5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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