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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 소주 한잔]
광주시설 조합원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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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팀 |
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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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에 들어오기 전에 노동조합 일에 나서게 될지는 꿈에도 생각 못할 정도로 노동조합에 무지했고 스스로 노동자임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평범했던 내가 지부장으로 나선 이유는 철도청에서 철도공사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극심한 고용불안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세상에서 살았거나 평생고용이 보장되는... / 제 57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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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묵호항 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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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균 |
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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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의 구내 입환은 일반 역과 비슷합니다. 조금 특이한 것은 '고가선입환'입니다. 고가선은 일제 강점기 때 무연탄을 공출하기 쉽도록 설계된 구조물입니다. 높이는 12-13m이고 30량 정도를 수용할 수있는 선로가 5개 있습니다. 최근에 담과 지붕을 만들어 외형상 마치 큰 공장처럼 보입니다. 화물은 석분가루나 울릉도로 가는 무연탄이 조금 나가고 주로... / 제 57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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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다만, 헐벗은 사람들의 만인보, 그 내림에 관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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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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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찬 시집「시금치학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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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학 |
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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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노총각 고종사촌 동생이 베트남 신부와 결혼했다. 하객 하나 없는 그녀의 마음은 어땠을까. 몇 푼의 돈을 가족들에게 안겨주고, 자신은 막연한 꿈 하나 안고 먼 나라까지 시집온 심정은 어떠했을까. 나는 그녀를 보면서 그의 시어머니인 고모를 떠올렸다. 한국전쟁 직후 먹을 것 없어서 보자기 하나 달랑 안고 시집을 갔다. 친정은 입 하나 던다는... / 제 57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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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불덩이를 안고 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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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구 |
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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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3ㆍ1 파업 이후 징계국면 때, 수색에서부터 불어 온 차량작업거부 투쟁이 청량리에 이르렀다. 대부분의 조합원이 동지들을 위해 투쟁에 동참하였는데 불참한 조합원들이 있었다. 설득하러 간 나에게 “당신은 원래 그런 사람이므로 상관없겠지만, 나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괜히 작업거부 했다가 피해 받기 싫다”고 항변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 제 57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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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해고동지]
내 동기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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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
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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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간의 첫 만남의 자리에서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나 비 호감, 또는 매력적인가 그렇지 못한가에 대한 판단은 채 1분도 안 되는 짧은 순간에 결정되어 진다고 합니다. 인호를 처음 본 순간 내가 느낀 첫인상은 약간은 기운이 없는 듯 의욕적이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사람을 만났을 때의 첫 느낌이 전부라면 그 사람은 매력적이지 못할 것입니다... / 제 57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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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통신]
ERP는 철도노동자의 족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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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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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협의 없는 일방적 ERP시행은 단체협약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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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팀 |
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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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는 4월부터 철도공사의 ERP사용자 교육을 전면적으로 저지했으며, 공사가 시행하는 전국의 모든 ‘ERP 교육’과 업무와 상관없는 ‘생애설계교육’ 등을 막아내고 있다. 지난 3일, 서울지역 전기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ERP 교육을 막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본부조합과 서울지방본부 간부들이 인력개발원 서울지역분원에 모였다. 노동조합 간부들은... / 제 57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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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RP, 고개를 들때 밟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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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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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팀 |
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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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지구에서 만난 한 전기조합원은 ERP 때문에 요즘 들어 주량이 늘어 술값이 많이 들었다는 푸념을 시작으로, “시행 초기 불안정했던 시스템은 봐준다 하더라도, 복잡한 입력 절차와 철도 현실에 전혀 맞지 않는 프로그램에 기백 억의 돈을 들였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한탄했다. 또한 수원지구의 화차검수 차량조합원은 “나는 일근 근무자인데... / 제 57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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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통신]
3·1파업 ‘부당직위해제 구제신청 심문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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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팀 |
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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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6일 오후 2시에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에서 3·1파업과 관련한 ‘부당직위해제 구제신청 심문회의’가 열렸다. 이에 철도노조는 심문회의 참가에 앞서, 중노위 정문 앞에서 2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철도공사의 부당 직위해제 및 부당징계 규탄’ 집회를 열었다. 3·1파업 부당직위해제에 대한 구제신청은 각 지방본부별로... / 제 57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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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통신]
공사가 끝까지 '철산노'를 비호한다면 끝까지 투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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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조합원 총력결의대회 힘차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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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팀 |
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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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노’ 작업거부 선동자 처벌을 위한 2차 대창조합원 총력결의대회가 지난 달 28일 12시에 복지회관 앞에서 3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지난 2월 1일 조합탈퇴자 중심으로 작업거부 사태가 발생한지 2달 가까이 지나고 있지만, 대전관리단에서는 어떠한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도 보이지 않고 있다. 김승일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 제 57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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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통신]
아산역 외주위탁에 맞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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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팀 |
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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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0일 오전 11시, 철도노조는 신설 아산역에서‘아산역 외주위탁 철회를 위한 철도노동자 결의대회’를 열었다. 철도공사의 무차별 구조조정 횡포에 맞서 힘찬 투쟁을 결의하기 위해 전국에서 500여명의 조합원이 모였다. 엄길용 위원장은 “그동안 철도노동자들은 구조조정에 맞서 쉼 없이 투쟁을 했지만, 물밀듯이 다가오는 구조조정 공세를 효과적으로... / 제 57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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