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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의
역 위탁경영과 연장운행, 1인승무를 반대하는 시민대책위가 구성됐다.
27일
분당시민 사회단체와 철도노조는 간담회를 열고 열차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감시활동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단체들은 '수서-선릉역간
위탁경영은 시민안전을 무시하는 탁상행정의 표본'이라며 철도청의 안전불감증을
성토했다.
특히
"1인승무는 대구지하철에서 드러났듯이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을 안전의
사각지대로 내모는 것"이라 밝혔다. 또 전철 사고시 최소한의 안전조치를
위 반드시 필요한 역 업무를 무시하고 역을 표만 파는 기능으로
사고하는 역 위탁경영은 시민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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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최소한의
안전장치 마저 고려치 않은 것으로 분당선 4개 역에 대한 안전대책의
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건설된 '분당선 안전확보를 위한 시민사회대책위'는 9월3일 기자회견,
대국민 선전전, 서명전 등의 활동내용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실천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앞서 철도노조와 철도청 수도권 전철 운영단(운영단) 27일 오후 2시
서울지역사무소 회의실에서 만나 실무협의를 벌였다. 그러나 운영단은
연장운행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아 큰 진전은
없었다. 권규찬 수도권 전철 운영단장은 "연장운행까지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인력충원과 세부적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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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점에
대한
개선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일단 시행한 후 드러나는 문제점에
대해서 개선해 나가는 방향으로 하자"고 합의를 촉구했다.
철도노조
실무교섭팀은 이에 대해 "인력충원과 기관사 및 차장에 대한 4시간
수면시간 확보, 숙박시설 확충 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안전사고에
대해 책임질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며 "시행을 앞당기는
것보다 노동자들의 노동조건 개선과 안전사고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진행 할 수 있도록 시기를 늦추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이날 교섭은 결렬됐으며 이들은 서로 제출한 문안을 검토,
재협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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