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방본부내 일부 현업 관리자의 선거개입을 엄중 경고한다!
현재 순천지방본부 정상화를 위한 위원장 보궐선거가 한창이다.
지난 4월 노조내 징계 이후 5개월여만의 일이다.
순천지방본부는 그간 직무대행 체제로 유지되어 왔으나, 철도청에서는 노조가 요구한 전임조차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노조활동에 대한 탄압과 부당노동행위를 진행해 왔다.
그리고 보궐선거가 한창인 순천지역에서는 또다시 일부 관리자들의 노골적인 선거 방해 책동이 활개를 치고 있다.
시설소장들의 선거 불참 강요나 역장들의 회유와 협박, 선거 당일 선거 참여를 막기 위한 집단 회식, 야유회 등 보고되는 행태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관리자가 선거 불참을 회유하고 강요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이다.
철도청과 일부 현업 관리자는 선거 방해 책동을 즉각 중단하라!
철도노조 중앙선관위는 노동조합의 생명인 자주성 확보와 선거의 공정성을 사수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다.
만일 선거방해 책동이 계속된다면 철도청은 2만 5천 조합원들의 분노와 투쟁에 직면할 것이다.
또한 철도청과 그 당사자는 자신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미 각 현장에서는 선거 방해 행위에 관한 증거 조사가 진행중이며 법적 대응을 준비중이다.
다시 한번, 철도청과 순지본 내 일부 시설, 역, 차량 소속장에게 분명히 경고한다.
선거 방해 책동을 즉각 중단하라!
2002. 9. 9
전국철도노동조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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