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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4월 전면전 선언/ 12일 부분파업 돌입
1. 재파업을 결정하게 된 배경
철도노사는 중앙노동위 중재결정 전까지(3월15일) 15차례의 본교섭과 24번의 실무교섭을 했음. 그 중 파업이후 2차례의 실무교섭이 있었음. 현재는 지난 3월 14일 실무교섭이후 공사측의 거부로 대화자체가 중단된 상태임
- 공사의 핵심요구안 등 의제 논의 거부
- 공사의 대규모 손해배상 및 대량 징계 위협
* 핵심요구안 :
- 사회적 약자의 운임할인 축소 철회 밒 공공참여 이사회 구성
- 구조조정 중단
- 해고자 복직
- 비정규직 차별철폐(KTX 관련 노조 요구사항: 철도공사 직접고용 계약직)
* 손해배상 및 대량징계 위협 : 이철사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노조와 개인에게 손해배상 청구할 것을 밝힘. 또 2천6백여명의 대량직위해제에서 보듯이 파업참여 전조합원에 대한 징계를 추진 중. 현재 사전영장 발부 29명, 고소고발 181명 임. 또 파업중인 KTX 열차승무원 350명 전체의 해고를 예고하고 있음.
철도공사의 징계와 노조탄압은 파업후 있어왔던 징계와는 차원이 다름
일방적인 비연고지 전출과 근무조 변경, 순환전보 등 공사측의 의도는 노조탄압을 넘어 노조자체를 부정하는 것임. 특히 공사측은 단체협약과 근로기준법조차 지키지 않는 불법적 행위도 존재함.
2. 철도노조 확대쟁대위는 21일 회의를 열고 재파업을 포함한 투쟁일정을 만장일치로 확정했음.
철도노조는 교섭을 통한 원만한 해결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음. 철도노조는 시간을 갖고 공사의 입장변화를 지켜볼 것이지만 다양한 형태의 투쟁을 계속할 것임.
특히 정기대의원 대회까지 공사측의 입장변화가 없을 경우 헌법에 보장된 노동자의 단체행동권을 행사할 것임.
3. 파업은 중단됐지만 철도현장의 파업은 아직도 진행 중
-전국차량지부은 지난 22일부터 총회투쟁을 시작함 : 총회투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행중인 열차의 안전점검이 이뤄지고 있지 못함. 공사측은 운행한 열차의 정비업무를 단순화하고 반복하여 운행에 나서고 있어 안전사고의 위협이 있음
-전국전기지부의 철야농성도 진행 중
-전국 직위해제된 조합원 집회투쟁 진행 중
-철도해고자동지들의 대전청사 앞 천막농성도 15일부터 진행중
[재파업을 포함한 투쟁일정]
23일 대국민 선전전, 지부 중식집회 및 총회, 서울 운수직위해제 조합원 수련회
24일 지부간부 주간농성
25일~26일 지본별 직위해제 조합원 수련회
27일~28 지방본부 쟁대위 회의 및 지역본부 항의집회
29일 1차 준법투쟁
31일 정기대의원대회
4월3일 대국민선전전 강화
4월5일 지부별 비상총회
4월7일 2차 준법 투쟁, 지부간부 철야농성
4월9일 권역별 총력결의대회
4월12일 부분파업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