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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운수노동자를 비롯한 천만 노동자의 연대투쟁을 잊지 않는다
중앙쟁대위

2004년 12월 10일 3175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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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는 운수노동자를 비롯한

천만 노동자의 연대투쟁을 잊지 않는다

 

정부와 자본의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공세에 처절하게 저항하는 노동자들이 있다. 사상유례 없는 실업률과 비정규직화, 상시적 구조조정을 온몸으로 깨드리며 투쟁하는 노동자들이 있다. 정부와 자본에 의해 생산되고 선전되는 대공장 남성 정규직 노동자의 이기주의적 투쟁이라는 노동자 분할 이데올로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저항하는 노동자들이 있다.

 

스스로의 조건과 상황을 인내하며 천만노동자의 연대투쟁을 위해 분연히 일어서는 노동자들이 있다. 철도를 국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철도노동자의 인간다운 노동의 쟁취와 노사합의 이행의 정당한 가치를 쟁취하기 위한 철도노동자의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로 노동자 연대의 정신을 지켜낸 노동자들이 있다.

 

천만노동형제를 대신해 철도노동자의 투쟁을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지지·엄호하기 위해 달려온 민주노총과 운수공동투쟁본부, 그리고 제 연대단위의 투쟁을 철도노동자는 잊지 않는다. 특히, 철도노동자의 투쟁을 지지하고 엄호하며 공동의 투쟁으로 받아 안아 이 나라 운수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현실 개선과 노정합의 이행의 정당한 가치를 주장한 노동형제들이 있다.

 

운수노동자 공동투쟁의 기치를 드높인 운수공동투쟁본부의 역사는 지금 이 순간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철도노조 특단협 투쟁에 온몸을 던져 운수노동자의 공동투쟁을 결의했던 택시·화물 노동형제들의 헌신을 철도노동자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철도노동자의 투쟁에 공동총파업을 결의한 화물 통준위·민주택시 노동형제들의 결의를 철도노조가 온전히 받아 안고자 한다. 화물·택시 노동형제들의 투쟁과 결의에 철도노동자는 운수공동투쟁본부의 깃발아래 함께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 할 것임을 정부와 건교부는 알아야 한다.

 

이 나라 운수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현실과 비합리적 운수정책에 대한 정당한 비판과 대안, 그리고 노정합의 이행의 정당한 요구를 쟁취하기 위한 운수공동투쟁본부의 공동투쟁을 위해 철도노동자는 다시 한번 뜨거운 몸을 일으킨다.

 

철도노조는 운수노동자를 비롯한 천만 노동자의 연대투쟁을 잊지 않으며, 천만 노동형제들이 실천적으로 보여준 연대의 정신을 수호하고 또한 실천할 것이다.

 

 

 

2004년 12월 10일

 

민주노총 공공연맹 전국철도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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