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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철도노조, 파업 앞두고 안전운행 등 투쟁 본격화.. 8일, 철도해고자 노사정위 철야농성 돌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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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앙쟁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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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4월 0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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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8안전운행.hwp(57.2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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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 앞두고 안전운행 등 투쟁 본격화.. 8일, 철도해고자 노사정위 철야농성 돌입
1. 총파업 11일전인 9일, 철도노조의 투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2. 철도노조는 9일 각 단위별 중식집회를 열고 대국민선전전과 기관차 스티커 부착 및 안전운행실천에 들어갔습니다.
3. 철도노조의 이번 안전운행실천은 총파업 전날까지 계속되는 조합원 실천투쟁의 일환이며 철도청의 대응정도를 지켜보며 투쟁수위를 높일 예정입니다.
4. 또한 철도노조는 투쟁의 정당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열차내에 대국민 선전물을 배포하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선전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5. 철도노조는 대국민 선전물을 통해 '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나서야 하는 이유'를 밝히고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부족한 인력 충원의 필요성'과 매년 20명이 넘게 순직사고가 발생하는 열악한 철도노동현장을 고발할 계획입니다.
6. 철도노조가 본격적인 투쟁에 나선 7일, 교섭결렬 2개월만에 교섭이 있었습니다. 교섭에 나서면서 철도노조는 "철도청장도 바뀌었고 총파업이 13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다시 한번 철도청의 태도변화를 촉구하기 위한 것" 이라며 대화를 통한 해결의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번 교섭은 7일 본교섭을 시작으로, 8일 실무교섭, 10일 본교섭이 열릴 예정입니다.
7. 현재 쟁점은 '1인승무 철회와 부족인력 충원·외주용역화 중단·해고자 복직·철도민영화법 폐기'등이며 철도청은 여전히 핵심쟁점에 대해선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8. 철도노조는 7일 중앙과 지방본부가 철야농성에 돌입했으며 13일 총파업 승리 진군대회, 13일 지부간부철야농성, 16일 조합원 퇴근 거부, 20일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9. 한편 8일, 철도해고자 5명은 '복직약속 이행'을 요구하며 노사정위원회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철도해고자들은 '그 동안 두 차례에 걸쳐 복직약속이 있었지만 철도청이 일방적으로 거부하고 있다'고 밝히고 '합의조차 이행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나서야 한다'며 노사정위의 농성이유를 밝혔습니다.
10. 철도노사는 작년 2월 총파업 합의를 통해 해고자 복직에 합의하고 시기문제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철도청의 일방적 거부로 교섭조차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고자들은 '합의하고도 거부하는 철도청을 비판하며 복직합의가 지켜질 때까지 한발도 움직이지 않겠다' 고 밝혔습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당 노동특위장 때 '철도해고자 복직'을 약속한 만큼 약속이 지켜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11. 현재 철도해고자는 10년이 넘는 장기해고자가 대부분이며 그 동안 철도청은 단 1명도 해고자 복직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철도해고자는 총 77명에 달하며 이중 사면복권 대상자를 제외한 45명이 복직 대상자입니다.
12. 귀 단체도 적극적인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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