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궤도부문노동조합 공동기자회견
- 사회적 안전감시체제 도입 및 종합적안전대책 마련 요구 -
1. 부산지하철, 서울도시철도, 서울지하철, 인천지하철, 전국철도노조 등 전국궤도부문노동조합 위원장들은 24일 오전 10시 건설교통부 기자실에서 '대구지하철 참사추모 및 지하철(열차) 안전운행을 위한 전국궤도부문노동조합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원인 규명과 종합적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 궤도부문노조는 대형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종합적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이 현실에 맞게 구체화되고 공염불이되지 않아야 한다며,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원인규명을 요구했습니다. 궤도부문노조는 '만일 대구지하철에 차장이 승무하고 있었다면 지금처럼 대형사고로 발전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비상시 대처능력의 강화를 위해서도 1인승무는 철폐되야 한다' 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궤도부문노조는 정부와 철도청, 공사가 지나친 인력감축과 역 업무 민간위탁 등 외주용역 확대로 철도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안전을 위한 근본적인 사고의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3. 또한 기자회견에서 궤도부문노조는 '안전설비에 대한 적극적 투자, 시민·노동조합이 참여하는 안전 감시체제 도입' 등을 요구하고 노동자가 열차안전을 책임지는 주체가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4. 한편 궤도부문노조는 대구지하철 참사로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분들과 유가족 분들에게 애도를 전하고 28일까지 조합원 공동추모기간을 정하는 등 서로간의 연대활동을 강화하여 지하철(열차)안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5. 적극적인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끝.
[첨부자료: 기자회견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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