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소식마당 > 언론보도

 

[연합] 호남선 철도사고 기관사·역장 영장
운영자
758 1589  /  0
2003년 02월 20일 21시 15분 59초
호남선 철도사고 기관사·역장 영장

호남선 선로보수 인부 사망사건을 수사중인 전북 정읍경찰서는 20일 사고 열차 기관사 박모(42)씨와 신태인 역장 권모(49)씨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새벽 광주발 서울행 456 무궁화호를 운전하던 기관사 박씨는 사고 당시 전방주시 의무를 소홀히 했고 역장 권씨는 예정보다 일찍 시작된 공사를 기관사에게 미리 통보하지 않은 혐의다.

선로보수 시공회사 및 감리회사 관계자 5명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는 예정시각보다 늦어진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실시돼 오후 늦께나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오전 1시께 정읍시 감곡면 호남선 감곡역 부근에서 침목교체 작업을 하던 인부 7명이 광주를 출발, 서울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전주=연합뉴스) 임 청 기자


  
쓰기 목록 추천 수정 답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