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안전운행실천'
철도노조가 열차 안전을 무시한 지나친 인력감축 등에 항의해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국적으로 '안전운행'에 들어간다.
철도노조는 20일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는 안전을 무시한 1인승무만 아니었어도 최소화할 수 있는 인재였다"며 "열차 운행시간 및 정차시간, 열차 점검 등을 정해진 규정에 따라 엄격히 실천하는 안전운행을 전 조합원이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정부와 철도청은 열차안전을 무시하고 지나치게 인력을 감축하고 외주화를 확대해왔다"고 지적하고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한 △1인승무 철회및 정원환원 △외주화 철회 △부족인력 충원 △시설부문분리 철회 등을 요구했다.
철도노조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02년도 단협 요구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17∼19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여 57%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결의했으며 오는 28일 확대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방법과 시기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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