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가대위에 따르면 철도청이 청장 면담 요청을 거절해 23일 오후 철도청측에 면담에 응할 것을 요구하며 대표 7명이 정문으로 진입하자 경찰이 이들을 들어내려는 과정에서 격렬한 몸싸움이 일어났다.
이에 경찰이 방패로 때리고 밀치는 등 과잉진압을 하여 안 아무개씨는 군화발로 머리를 밟혀 두통과 구토를 하고 있고 현장에서 실신해 쓰러졌던 서 아무개씨는 온몸이 전신타박으로 멍들어 대전세일외과에서 입원 치료중이다. 또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 임산부도 부상을 당해 상경 치료중이다.
철도가대위는 3월15일 있었던 관리본부장과의 면담에서 △ 철도청 징계최소화 약속이행 △ 지방간부구속조치 석방 △ 징계자에 대해 검사관 출두명령 최소화와 출두한 조합원 징계시키지 않는다 등을 약속했으나 철도청이 약속을 어기고 2차 징계까지 강행했다고 이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