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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7일 부산정비창지방본부는 “온전한 정규직화 쟁취를 위한 비정규직 교육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교육은 ‘비정규직 철폐 투쟁과 하반기 특단협 투쟁’, ‘일방적 무기근로계약 철회 투쟁과 향후 계획’, ‘비정규직 실천투쟁과 실천단’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서울지방본부도 17일(B조)과 22일(C조)에 비정규직 조합원 총회를 개최했다. 같은 날 각 지부 대표자들과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지역 비정규직 철폐 투쟁 실천단’ 활동을 논의했다. 서울지방본부는 오는 27일에 A조 및 일근자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상노 미비실장은 “하반기 특단협 투쟁의 핵심 의제 중 하나는 우리 비정규직 문제이다”며 “주체가 바로 서지 않고, 투쟁하지 않으면 철도 비정규직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쟁위행위 찬반투표에서도 100% 찬성을 이끌어야 한다. 개별이 아닌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단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사의 ‘기만적 특별채용’과 ‘일방적 무기계약 전환 강요’로 흔들렸던 비정규직 조합원들의 마음이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결집하고 있다. 비정규직 조합원들은 “비정규직 전원 고용보장 쟁취! 정규직·비정규직 업무분리 저지!”의 구호가 적힌 녹색 버튼 달기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본사와 각 지사에서 눈치 보며 힘들게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들조차 조합가입을 문의하고 있다. 비정규직 성과급 차별시정 신청이 지방노동위원회에 받아들여지면서 억눌렸던 희망이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비정규직 차별 철폐의 사회적 요구’와 함께 철도 비정규직의 온전한 정규직 전환은 곧 현실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