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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철해투 동지들의 2007년을 ‘원직복직’과 ‘원상회복’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결의에 따라 불굴의 투쟁이 정점을 향해 가고 있다. 장맛비와 폭염의 한가운데 있는 철해투의 ‘대장정 도보투쟁’은 철도노동자의 훼손된 명예와 자존심을 되찾고, 올해엔 반드시 현장으로 돌아가겠다는 철해투 동지들의 단호한 의지를 담은 것이다.
도보순회 투쟁을 총괄하는 김갑수 철해투 대표는 “4년 전, 철도노동자의 요구가 정당했다는 사실은 법원에서조차 인정했다”며 “더 늦기 전에 정부에서 해고자문제를 결자해지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철도노동자가 파업을 하면서까지 주장했던 내용은 4년이 지난 지금도 정부와 철도공사에서 철도경영의 중요사항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제라도 해고자를 복직시켜 명예회복을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도보순회 투쟁에는 해고·복직동지와 더불어 노조 간부들은 순번을 정해 결합하고 있으며, 각지의 조합원 동지들이 비번 날 참여하거나 연가를 내여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자발적 참여는 해고·복직동지들의 원상회복과 원직복직에 대한 조합원의 뜨거운 관심과 열망을 보여주는 것이다.
철해투는 오는 8월9일 서울역을 끝으로 40일 간의 대장정을 마친다. 철도노조는 8월10일 오후 2시 대전청사 앞에서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원직복직·원상회복 쟁취 결의대회’를 열고 3만 철도노동자가 서명한 서명용지를 공사에 전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