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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지난 6월 6일 차량검수작업도중 전차선에 감전되어 크게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어 47일 동안 사투를 벌이다가 패혈증의 악화를 이기지 못하고 끝내 운명했다.
故 한윤수 동지는 97년 철도에 입사하여 철도를 천직으로 10여년의 청춘을 철도에 바쳤으며 모든 일에 적극적인 철도원의 표상이었다고 한다. 가야차량 조합원들에 따르면 ‘故 한윤수 동지는 언제나 솔선수범 했고 묵묵히 실천하는 조합원이었다’고 한다. 또한 박경렬 가야차량지부장은 “선후배 사이에서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늘 앞장서 해결하고, 전체 분위기를 잘 이끌어가는 보배였다”고 말했다.
이날 가야차량에서 치러진 노제(영결식)에는 고인과 함께 일하던 가야차량 조합원들을 비롯하여 엄길용 위원장, 손한영 부산지방본부장, 전국차량지부장 등 다수 참석해 유가족과 아픔을 같이했다.
한편 이철 사장은 이번에도 영결식에 참여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 이철 사장은 사장취임 이후 직무 중 순직한 조합원의 빈소를 단 한 번도 찾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매년 현충일에 거행되는 ‘이원 철도성역의 추모제’에도 참여하지 않아 유가족들의 원성을 샀었다. 사장을 대신하여 박광석 부사장, 기술본부장, 기술단장, 지사장 등 철도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