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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65호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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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부장회의, 6월 투쟁 결의

편집팀 || VIEW : 3247/271
 
지난 4일 13시, 철도웨딩홀에서 전국 지부장 126명과 철해투 및 각 지방본부 및 조합 간부들이 웨딩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제2차(통산 16차) 전국지부장회의’가 진행되었다. 전국지부장회의는 치열하게 진행해 온 5월 투쟁을 함께 평가하고 6월 투쟁을 결의했다.
대회사에 나선 엄길용 위원장은 “철도노조 선거와 집행부 초기의 어수선한 틈을 타, 단협을 위반해 가며 추진하던 공사의 구조조정 공세를 주춤하게 만들었다”고 중간 평가했다. 그러나 “아직 많은 과제가 해결되지 않은 만큼 6월 투쟁을 힘차게 결의하여 투쟁의지를 곧추세우자”고 주문했다.

첫 번째 의제인 ‘현안투쟁의 중간 결산 및 6월 투쟁방침(안)’에 대해 참석한 지부장들은 “보다 강도 높은 투쟁 계획의 수립이 필요한데 투쟁수위가 낮아진 연유가 무엇인가?” 묻고 보다 강력한 투쟁을 주문하기도 했다. ‘본사와 지사 스텝을 중심으로 승진한 사례’를 들어 승진차별에 대한 강한 분노가 표출되었다. ERP기재거부 지침과 관련하여 전반적인 투쟁의 상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그리고 “모든 투쟁이 직종별 투쟁 사안에 매몰되지 않고 전체투쟁으로 배치되어야 한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시설?전기 등 ‘유지보수 부문에 대한 연구용역결과 발표계획과 관련한 대책’을 묻기도 했다. 사측에서 ‘교육과 관련하여 이름을 바꿔 지속하는데 대해 추가지침을 요구’하기도 했다. 열띤 질문과 토론을 거쳐 첫 번째 의안인 ‘현안투쟁의 중간 결산 및 6월 투쟁방침(안)’은 지적된 몇 가지를 고려하기로 하고 원안대로 가결했다.

두 번째 안건, ‘비정규직 철폐 6월 투쟁계획 및 요구(안)’에 대한 토론과정에서 여러 제안이 나왔다. “미비실이 구성되었으나 배치 인원이 부족하여 안정화 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대책을 촉구하는 발언이 나왔다. 또한 비정규직 투쟁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전달될 수 있는 지침을 계통과 체계를 따라 정확히 전달해 달라”, “비정규직 연가투쟁과 관련하여 지부장과 임원까지 연가투쟁 동참하도록 하자”, “무기계약전환 반대 서명운동이 필요하다”, “보다 적극적으로 미가입 조합원을 조직하자”, “비정규직 구호기금 현실화하자”는 등의 건설적인 제안이 나왔다. 또한 ‘조합에서부터 정규직 비정규직을 구호기금으로 차별하는 문제’를 제기하며 시정 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비정규직 투쟁방침(안)은 열띤 의견개진 가운데 원안대로 확정되었다.

기타토의에서 몇 가지 현안을 처리했다.
사장배 축구대회 관련하여 간단한 토론이 진행되었고 참석지부장 만장일치로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비정규직 구호기금과 관련하여 CMS 참여를 적극 조직하고 구호금 인상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그리고 연금불이익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이후 요구안에 반영하여 요구하기로 했으며, 조합비 미납자에 대한 방침처리와 관련해서는 그동안 투쟁사안에 집중하다보니 점검과 활동이 미약했음을 확인하고 즉시 점검하고 방침을 내기로 했다.

제 578호
2007년06월28일 3: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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