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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일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천막농성 투쟁은 반조직적 행위와 관리자들의 부당노동행위를 깨부수는 투쟁이다. 천막을 접는 날은 대창 조합원들이 관리자들의 온갖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하나 되어 우리의 고용과 가정을 책임지는 날이 될 것이다.”며 승리하는 투쟁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이어 철도노조 엄길용 위원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엄길용 위원장은 “천막이 비바람에 두 번 날아갔어도 다시 세우고 꿋꿋하게 100일 동안 이어온 대창조합원들에게 감사하며 이것은 철도노동조합의 힘”이라며 “집행부 출범한 후에 진행된 투쟁동력을 가지고 비정규직 철폐 투쟁, KTX·새마을호 승무원 투쟁, ERP·신인사제도 저지 투쟁 등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하였다.
이날 투쟁문화제는 대창문화패와 지역 문화일꾼, 지민주 민중가수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100일 동안 이어진 천막농성을 승리로 마무리 짓겠다는 대창 조합원들의 투쟁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또한, 지역의 많은 동지들이 참여하여 ‘상식이 통하고 원칙이 바로서는 평생일터’를 세우려는 대창지방본부의 투쟁이 승리하기를 기원하였다. 특히 회사 측의 위장폐업에 맞서 장기간 투쟁하고 있는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콜텍지회 이인근 지회장은 연대투쟁사를 통해 “자본은 끊임없이 노동자들을 착취하고 있다.”면서 “직종의 벽을 넘어 강고한 지역연대를 통해 반드시 승리하는 투쟁을 만들어 가자.”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대창 조합원들은 투쟁결의문을 통해 철도공사에 2월 1일 발생한 작업거부 사태에 대해 즉시 조사에 착수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대창지방본부와 대전관리단에서 작업거부 사태가 발생한 후에 작성한 사실확인서를 근거로 즉각적으로 작업거부 선동자와 이를 비호하고 있는 대전관리단장 등을 징계 및 인사조치할 것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