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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65호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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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통신]
흔들림 없는 ERP기재거부·휴일근무거부 투쟁
일사불란한 투쟁지침 사수를 통해 '철도노동자는 하나'임을 재확인

편집팀 || VIEW : 2696/265
 
철도노동자들은 ‘고용안정’을 지키고 ‘열차안전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스스로 투쟁을 선택했다.

지난 4월 28일 권역별 결의대회를 통해 발령한 ‘위원장 투쟁지침 6호’에 따라 1차 투쟁으로 5월 1일부터 운전과 열차 조합원은 휴일근무 거부투쟁 벌이고 있고, 차량분야는 정기검수 외 모든 임시검수를 전면거부하고 있으며, 수송 조합원도 임시열차업무 거부투쟁을 하고 있다.
철도노조 조직실과 전국 지부장의 현장투쟁점검에 따르면 전국 운전지부의 휴일근무 거부투쟁은 강고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수도권지역 구로열차 등 5개 전동열차 지부장은 투쟁강도를 높여 운전지부와 마찬가지로 5월 내내 휴일사수투쟁을 벌일 것을 결의한 바 있다. 수도권 전동열차지부는 현장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탓에 미할당 다이아가 많아 휴일근무가 많지만, 알량한 돈의 유혹을 뿌리치고 일사분란하게 휴일근무 거부지침을 사수하고 있다.

휴일근무거부투쟁을 모범적으로 사수하고 있는 구로열차지부의 한 조합원 동지는 “이번 투쟁은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조합원 스스로 투쟁지침을 일사분란하게 사수하고 있다”며, “다 함께 하는 투쟁을 통해 직종과 지역의 벽을 넘어 ‘철도노동자는 하나’임을 재확인하며 더욱 더 강해지는 것 같다.”고 흔들림 없는 투쟁의지를 밝혔다.

투쟁지침사수와 관련해 전국에서 지구별로 조합간부 중심으로 간담회를 열고 있다. 현안투쟁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 투쟁결의를 확고히 다지고 있으며, 곳곳에서 투쟁주체인 현장조합원들이 중식집회를 열기도 했다.

제 577호
2007년05월15일 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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