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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65호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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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동자의 눈]
철도노동자의 투쟁, 너무나 정당하고 불가피하다

편집팀 || VIEW : 1157/167
상업주의 태풍이 여기저기서 재난을 일으키고 있다!

철도노동자의 마음은 삭막하다. 어수선하다. 사람답게 살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다. 지금이 봄인지 여름인지 헷갈리는 기온에서도 마음은 왠지 스산하고 무겁다. 소름끼치는 세부 구조조정 계획이 날을 시퍼렇게 세우고 현장을 난도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입체적인 구조조정 이면에는 상업주의에 입각한 최대 이윤추구가 있다. 공공철도는 사라지고 수익위주의 상업주의 태풍이 구석구석 헤집고 다니며 온갖 재난을 일으키고 있다.


구조조정안을 경쟁적으로 제출하고 있는 형국

정부와 철도공사는 철도의 기반시설과 운영을 분리하더니, 본사와 지사 체계로 개편했다. 짜 맞추기식 인력감축은 곧바로 모든 직종의 외주화와 비정규직 확대로 드러났다. 급기야 KTX?새마을호 승무업무를 외주화하고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몰았다. 시민사회단체, 언론계, 학계, 법조계, 정부관료까지 이들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해도 이철 사장만이 버티고 있다. 몇 번 재미 보더니 이제는 상습적인 수법이 되었다. 핵심과 비핵심을 자의적으로 구분하고는 철도 현업업무 40%를 외주위탁 대상으로 설정했다. 본사와 지사 경영진들은 경영평가라는 이름으로, 인사고과를 더 잘 받기 위해 철도가 망가지든, 노동자가 나락으로 떨어지든 상관하지 않는다. 오히려 구조조정안을 경쟁적으로 제출하고 있는 형국이다.
철도노동자는 이러한 환경에서 생존권을 지키기 위하여, 철도를 상업주의에서 구출하기 위하여 제대로 투쟁하는 것 외에 달리 길이 없다.


급기야 조기퇴직 시스템을 구축하려 한다.

공사는 일방적으로 ERP도입과 구축을 시작했다. 연이어 신인사제도 도입을 들고 나왔다. 그러면서 ERP는 구조조정 수단이 아니라고 뻔뻔스런 거짓말을 해댄다. 노사협의회에서 궤변을 토해내고, 통합그룹웨어에 띄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한다. 철도노동자에게 먹히든 안 먹히든 밀어붙이겠다는 속셈으로 보인다. 그동안 추진해 왔던 구조조정은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이를 시스템적으로 제도화하려는 것이다. 노동조합을 현장으로부터 무기력하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철도노동자를 서로 밟고 밟히는 관계로 만들면 노동조합은 자동으로 붕괴할 것이기 때문이다.


상업주의, 알량한 출세주의는 철도노동자의 거대한 저항에 부딪힐 것이다.

이철 사장은 각종 이벤트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뉴스거리 만들기에 신경을 곤두세운다. 철도 안전과 공공성, 현장에 종사하는 사람(노동자)에게는 관심이 없다. 철도를 개인의 정치적 발판으로 사고하는 듯하다.
입신양명에만 관심 있는 소수 경영진들은 들어라! 노동자의 저항을 뚫고 출셋길을 개척해 가라! 우리는 철도노동자의 자존심을 지키고, 철도를 지키며 생존권을 사수하기 위해 단결하고 연대하고 투쟁할 것이다.

제 577호
2007년05월15일 11: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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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 일방적으로 이알피 시작했으면 왜 저번 집행부가 선거에서 떨어졌남유
이알피 합의해준걸로 엄청 공격 받았다는데....
저번 집행부에서 합의한 건 원천무효인가요?
노사 합의어기고 일방적으로 도입했다면
조합에서 법원에 신청한 이알피 가처분건은?

얼마전에 법원에서 이알피가처분중단신청건 이유없다고
신청내용 전부 기각 판결 나왔다던데....
왜 조합에서는 그 부분 꿀먹은 벙어리인가요
도대체 판사가 나쁜 놈이야 아니면
조합간부들이 거짓말 하는건가요
알수 없어요..........너무나 궁금해요
200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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