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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여승무원들의 서울지방노동청 점거농성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첫 점거농성은 KTX여승무원들은 9월 21일 이상수 노동부장관이 국회에서 “재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할 것”이라는 답변을 듣고 자진해산 하였다.
하지만 철도공사 로비에 의혹이 생겨 다시 점거농성에 돌입하였다. KTX여승무원들은 철도공사의 로비의혹 규명과 법률 자문단 회의를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운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철도공사가 “KTX 여승무원 불법파견 관련 철도공사 입장”이라는 문서를 정부 요처에 배포한 것이 드러났다. 그러나 철도공사는 “불법파견 조사에 관해 입장발표를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입장을 밝힌데 이어 로비문건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 KTX여승무원들은 이 문건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로비 당사자 규명도 요구하고 있다.
KTX여승무원들은 법률자문단 운영을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지방노동청은 9월 18일 법률 자문단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회의 당일 별다른 이유 없이 회의가 무산되었다. 서울지방노동청은 법률자문단 회의에 불법파견에 관한 조사단의 결정문을 부칠 예정이었으나 이제는 비공개, 비공식 운영을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KTX여승무원들은 이런 모든 정황이 외압과 로비에 의해 조사결과를 뒤집으려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KTX여승무원들은 불법파견 재조사 결과가 외압과 로비에 의해 뒤집히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강제해산이나 연행도 불사한다는 결의를 보이고 있다.
철도노보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