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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65호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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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분과 천막농성 22일차 다양한 농성진행
1인 승무저지, 부당징계 철회, 근로기준법 준수

편집팀 || VIEW : 1488/184
 
운전분과가 대전에서 천막농성을 돌입한지 22일이 되었다. 공사는 지난 2003년 4월 20일 합의한 1인 승무를 하지 않겠다던 약속을 또 다시 파기하고 현재 1인 승무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

그리고 공사는 지난 6월 근로기준법까지 위반하며 초과근로를 시키고 초과승무를 거부한 이기담 제천기관차 지부장을 다시 징계하겠다고 한다. 노동법에서 연장근로는 반드시 본인동의 하에 하게 되어있음에도 공사는 조합원들에게 강제근로를 시켰다. 이에 항의하며 사측의 연장근로를 거부한 이기담 지부장에게 직위해제 조치를 내리자 전국의 기관차 지부장들이 영주지역본부장실에서 농성을 하여 직위해제조치를 해제한 바 있는데, 다시 징계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운전조합원들은 투쟁을 시작하며 조기타결을 기대하지 않은 만큼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다. 대전 농성장은 운전조합원들의 방문은 지칠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지부장 수련회 동안은 지부장들이 비운 농성장의 빈자리를 조합원들이 대신 지켰다.

장기농성을 각오하였기에 다양한 농성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농성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9월 19일 천막농성장 앞에서는 철해투가 조건 없는 해고자복직을 요구하며 집회를 하였고 오후에는 조합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결의대회를 진행 하였다.

이날 농성장에서는 위원장배 운전조합원 족구대회를 개최하여 조합원의 단결과 장기투쟁을 준비하는 각오를 다졌다. 족구대회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영글어가는 땀 한 방울 한 방울에 승리를 다짐하였다. 우승은 대전기관차승무지부, 준우승은 청량리기관차승무지부가 3위는 제천기관차 승무지부가 하였다.

운전분과는 10월 투쟁을 준비하면서 10월 10일부터 전 조합원 조끼착용과 지부간부 몸 벽보 착용은 물론 10월 20일 결의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철도노보 편집팀



제 566-1호
2006년09월26일 22: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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