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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65호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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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관계 로드맵 어디로 흘러 가는가?

편집팀 || VIEW : 1574/204
 
전임자들의 임금이나 복수노조를 빌미로 노동자들의 기본권을 팔아먹은 9.11 노사정 야합
정부와 자본 그리고 한국노총은 지난 11일 노사정위원회에서 일명‘노사관계 선진화방안’을 야합하였다. 자본에게는 해고의 자유를 주고 전임자 임금과 복수노조 시행을 3년 유보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삼성이나 버스 등 어용노조 하에서 투쟁하던 동지들은 복수노조만으로도 개탄할 일이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필수공익사업장에 ‘대체근로 허용’,‘금전보상제 도입’,‘해고통지 기간’,‘부당해고 벌칙 삭제’ 등이다. 이는 철도노동자의 투쟁을 무력화 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대항권을 대폭 강화시키는 것이다. 또한 해고자가 복직할 길이 막혀 운동의 싹을 잘라버리는 노동법의 개악인 것이다.

이 제도 아래서 어느 누가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투쟁할 수 있겠는가?



철도노보 편집팀



제 566호
2006년09월16일 18: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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