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는 장밋빛 환상을 심어주며 ‘묻지마 찬성’을 강요하고 있다.
미국은 철도, 가스, 전력, 물 등 모든 공기업을 민영화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앞서 공공연맹은 오전 11시 ‘정부투자기관경영지침’과 ‘경영평가’로 공공부문의 실제 사용자이면서 대정부 교섭을 외면하고 있는 기획예산처 앞에서 500여 명의 조합원과 함께 항의집회를 가졌다.
양경규 공공연맹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기획예산처가 KTX 여승무원을 비정규직으로 만든 곳이며, 학교의 비정규직을 만든 곳이며, 철도를 경영평가에서 꼴찌를 주는 것으로 공공성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는 곳이며, 예산지침으로 공공노동자의 생존권을 짓밟고 있는 곳이며 가스를 구조개편하며 발전소를 매각하며 사회공공성을 파괴하는 곳이다. 연맹은 몇 년간의 대정부 투쟁에 마침표를 찍는 힘찬 투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연맹은 서울역광장으로 이동해 3대 완성차 산별전환을 성사시킨 금속연맹, 보건의료 등과 함께 민주노총 총파업투쟁 결의대회에 함께 하였다. 조준호 민주노총위원장은 “가정을 파괴하고 비정규직으로 내몰았으며 스스로 목숨을 포기하도록 한 IMF보다 10배는 국민을 끔찍한 현실로 만들며 농업, 공업, 서비스업 등 모든 사회분야를 미국자본에 팔아먹는 한미FTA를 노동자의 선봉투쟁으로 저지하자.”고 말했다.
또한 언론노조는 “지난 월드컵 기간 FTA를 국민에게 알리기보다 월드컵 방송만으로 진행한 것을 동지들에게 사과하며, PD수첩에서 보여줬듯이 진실을 알리는 언론이 되겠다는 각오와 함께 13일 언론총파업으로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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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결의대회를 마치고 5만여 명의 노동자 시민들이 청와대로 행진하고 있다. |
총파업투쟁 결의대회를 마친 1만여 명의 민주노총 조합원은 남대문을 가로질러 농민결의대회를 진행한 시청앞광장에서 농민, 학생 등 5만 여명과 함께 “한미FTA 저지”를 외치고 청와대까지 가두 행진하였다.



총파업 결의대회를 마치고 5만여 명의 노동자 시민들이 청와대로 행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