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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노속보15] 서지본, 현장탄압분쇄 첫 포문
중앙쟁대위

2003년 07월 17일 4876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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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호 2003.7.18 (금) 발행처:철도노조 중앙쟁대위 / 발행인:이형원 / krwu.or.kr / ☎철도 921-5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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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앞 집회 광경

서지본 조합원들이 탄압국면을 뚫기 위한 포문을 열었다.

17일, 서지본 조합원들은 서울역에서 현장탄압분쇄 및 계약직철회 결의대회를 열고, 단결만이 살 길임을 재확인했다.

조합원들은 2000년 공투본 투쟁을 떠올리며, 승리는 모인 사람들부터 만들어 가는 것임을 상기했다. 또한, 철도노동자들을 무력탄압으로 굴복시킬 수 없음을 투쟁으로 보여주겠다는 결의를 높였다.

이 자리에는 현장탄압분쇄 천막농성을 전개하고 있는 서창 조합원들도 참석해 힘을 더했다.

대량징계와 현장탄압에 위축되지 않은 조합원들의 당당한 모습이 돋보인 가운데, 집회 참석자들은 대국민 선전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00년, 대량징계가 휩쓸고 간 서울역에는 200여명의 동지들이 모였습니다.
'할 수 있을까...'
사실 자신감이 없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2백은 2천이 되고, 2천은 2만이 돼 우리는 마침내 '민주철노' 깃발을 꽂았습니다."





 


서울지역 철도가족들은 17일, 서지본 집회에 함께 하며 대국민 선전전을 진행했다. 그 와중에 공안들이 막말을 하며 제지하자, 문제제기를 해 사과를 받기도 했다.
철도가족들은 남편의 평생 동반자로 살기로 한 서약을 눈물겹게 지키며, 철도노동자들의 힘이 되고 있다.
 


<천막1호 - 서울정비창>

서창 동지들이 지난 15일부터 부당징계 철회를 위한 천막농성을 펼치고 있다.
 
 


<천막2호 - 수색지구>

17일, 수색지구 중징계 대상 조합원들이 '현장탄압 분쇄, 대량징계 철회, 계약직 철회'를 위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서울열차 홍선표 지부장>

6·28 파업으로 구속됐던 서울열차 홍선표 지부장이 16일, 검찰이 구속을 취소함에 따라 동지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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