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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호 2003.7.17
(목)
발행처:철도노조 중앙쟁대위 / 발행인:이형원 / krwu.or.kr
/ ☎철도 921-5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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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집회
중인 수색지구 조합원들
수색지구
조합원들이 현장탄압 분쇄투쟁의 선봉을 결의했다.
16일,
수색지구 조합원들은 15일에 이어 중식집회를 열고 투쟁의지를 분명히
했다.
수색지구
소속 지부장들은 현장투쟁을 통해 지금의 탄압국면을 돌파하겠다는 결의를
밝혔으며, 이날 집회에는 6·28 파업 이후 '현장탄압분쇄 천막
1호'를 펼친 서울정비창의 박형윤 비상대책위원장도 함께 해 철도노동자의
단결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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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지구
조합원들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부당징계 철회와 현장탄압 분쇄를 위한
천막농성에 돌입할 예정이며, 23일과 24일 수색지구 중식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서울차량 주병현 지부장은 "중징계 대상자들은 삭발도 불사한다는
의지"라며 "이는 징계를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당한
6·28 파업을 탄압하는 부당함에 대한 분노"라고 밝혔다.
고동치는
수색벌, 투쟁하는 조합원들의 박동이 전국을 깨우며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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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일산선
김상노
지부장>
탄압국면을
뚫기 위한 비결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2만
2천 철도노동자들이 알고 있듯 승리의 비결은 '단결'에 있다. 17일,
천막농성에 돌입하면 수색지구 뿐 아니라 전국의 동지들이 현장탄압
분쇄투쟁에 불을 당길 것이라 믿는다.
천막농성에
돌입하는 각오가 어떠한가
직위해제와
대량징계가 우리를 잠시 위축시킬 수는 있어도 결코 꺾지 못한다고 확신한다.
또한, 들어오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비극인 계약직 채용은
분명 중단돼야 한다.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해낸다'는 각오로 싸움에
임할 것이다.
전국의
조합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함께
싸우고 함께 승리합시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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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차량
조합원들이 오는 21일부터 조회시간 토론투쟁과 투쟁조끼 및 투쟁상의
착용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차지부는 "주저앉는다면 더 큰 탄압만이
기다릴 뿐"이라며 16일, 이같은 투쟁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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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가
쌓입니다"
현장탄압분쇄
천막농성에 돌입한 서창 직위해제자들이 16일, 농성 이틀차를 맞으며
한 말이다. 서창
천막농성장에는 싸움을 지지하는 동료들의 애틋한 마음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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