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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전기기술단은 단협과 분과노사협의 합의안을 이행하라!
철도노조

2006년 07월 07일 5540  /  69
[성명]

전기기술단은 단협과 분과노사협의

합의안을 이행하라.



파업이후 현안사안관련 중앙노사협의가 진행중이다. 전기분야도 지부장 회의를 거쳐, 11가지 안건이 상정되었고, 전기기술단과 전기분과는 5월 말부터 거의 매주 1회씩 노사협의를 진행하여, 7가지 안건이 의견일치가 된 상태이다.

현재까지 의견이 불일치된 안건은 인력충원, 수면시간 4시간 확보, 인사형평에 따른 선임장수 조정, 고속외주용역 철회이다.

이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합의이행 안건이다. 4월 1일 정기단협 합의안에 따라 12.3특단협 합의에 의한 관리지원분야 830명을 현장 소요인력에 재배치하는 안과 2005년 1월 분과노사협의에서 합의한 인사형평에 따른 선임장수 조정은 이미 기합의 된 것이기에, 사측은 이행계획을 제출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전기기술단은 합의이행에 대한 조합의 요구에 합당한 사유없이, 이러저러한 핑계로 성의없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특히, 전차 회의에서 협의된 사안조차도 부정하며 말바꾸기를 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노사협의를 방해하였다.

7월 5일 전기분과는 5차 노사협의 도중 협의결렬을 선언하였다. 합의된 안조차도 이행을 거부하는 전기기술단과 더 이상의 노사협의를 진행하는 것은 시간낭비이며, 또 다른 합의안이 만들어진다 하여도 그것이 지켜진다는 신뢰가 없기 때문이다.

노사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신뢰이다. 신뢰는 노사 합의된 사안이 성실히 이행되는 과정속에서 형성된다. 그러나 전기기술단은 전기조합원들의 신뢰를 져버렸다. 노사대화를 거부한 것이다.

진정 전기기술단이 노사파국을 원치 않는다면, 지금이라도 합의이행을 하고 성실한 태도로 노사협의를 임해야 할 것이다.
끝내 합의이행을 거부한다면 11일 전국전기지부장 회의에선 총력투쟁을 결의하고, 전기기술단의 기만성에 대해 심판할 것이다.

2006년 7월 7일
전국철도노동조합 전기지부장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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