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소식마당 > 성명·보도자료

 

[논평] 청의 조합간부 개별접촉, 가정방문에 대한 논평
선전홍보국

2001년 11월 27일 603  /  3
  1127.hwp(23.7 KB)
개별접촉, 가정방문으로
철도노동자의 요구를 잠재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철도청에 난리가 났다.
파업찬반투표를 앞두고,
단체교섭 장소엔 보이지 않던 철도청 관리자들이 조합 간부들 집으로 찾아 나섰다.

도대체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인가?
2만 5천 철도 조합원들의 요구로 단체교섭을 하자는데, 왜 교섭장에는 나타나지 않고 가정방문에 나섰는가?

조합 간부 집을 방문하는 것도 철도청의 고유 업무인가?
집으로 찾아가서 가족들에게 무엇을 이야기하고 무엇을 부탁하려는 것인가?
철도 현장은 인원 감축으로 죽음이 이어지고 있는데, 근무시간에 가정방문을 하는 분들이 있다니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우리는 철도청의 전근대적인 노무관리에 할 말을 잊는다.
단체교섭은 말도 안되는 이유로 기피하면서, 이런 방법으로 노동조합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진정으로 철도를, 3만 철도인을 생각한다면 철도청은 즉각 단체교섭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

철도청은 더 이상 철도노동자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라!

전국철도노동조합 선전홍보국

  
쓰기 목록 추천 수정 답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