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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론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사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2.
전국철도노동조합(위원장 직무대리 이형원)은 11일 오후 2시, 서울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노조탄압분쇄 및 부당징계철회를 위한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3.
이날 집회에서 철도노조는, 직위해제와 고소고발 등 대량징계를 통해
'선 복귀 후 협상'의 약속을 번복하고 있는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4.
또한, 11일부터 징계위원회를 열어 조합원들에 대한 징계의 폭을 확대하고
있는 철도청을 비판하고, 노조탄압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5.
철도노조가 파업을 철회하고 현장에 복귀한 지 열흘이 지났으나, '선복귀
후협상'을 약속했던 정부는 아직까지 어떤 대화의 의지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6.
오히려 11일 현재, 구속 20명, 직위해제 657명, 고소고발 1030명에 이어
8,648명에 대한 대량징계 방침을 고수하며 탄압 일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7.
또한 철도노조는 지난 9일, 철도청에 '4·20 합의 이행과 제반
현안에 대한 교섭을 요구했으나, 답변시한인 11일까지 철도청의 답변이
없는 상황입니다.
8.
철도노조는 대화를 단절한 채 대량징계에만 몰두하고 있는 일련의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 또한 '無 대화 有 징계'의 현 상황이
다시금 노정대립을 재연할 소지를 떠안고 있다고 규정합니다.
9.
철도노조 이형원 위원장 직무대리는 이날 집회에서 "정부와 철도청의
이같은 대량징계는 노정대립을 자초한다"고 지적하고, △대량징계·노조탄압
중단 △4·20 합의 이행 △공공철도 사수를 위해 나설 것을 밝혔습니다.
10.
한편, 지난 8일 철도노조는 사전체포영장이 발부된 본부조합과 6개 지방본부의
위원장 직무대리를 위촉해 조직정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1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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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자료 - 7월 11일 집회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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