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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형 철도사고가 이틀 사이로 계속된 가운데 철도노조는 '이번 사고가 정부와
철도청의 무분별한 인원감축과 외주용역의 확대에 있다' 고 규정짓고 21일부터 각종
작업규칙을 지키는 안전운행실천에 나섰습니다.
2. 철도노조는 이번 안전운행실천으로 '철도청이 열차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바란다'
며 '시민안전 위협하는 1인승무 철회 및 감축정원 환원, 15일 신태인 사고의 원인인
지나친 외주용역 철회, 부족인원 충원' 을 요구했습니다.
3. 21일 안전운행실천은 서울, 부산, 대전, 천안, 영주 등 전국에서 14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됐으며 기관차와 전동차 앞에 '안전운행 확보, 현장인력 충원' 등 스티커를 부착하고
대국민선전전을 함께 했습니다.
4. 한편 철도청은 대거 관리자를 동원하여(서울 3백여명, 부산 150여명) 철도노동자들의
안전운행실천을 방해했습니다. 특히 철도청은 운행한 열차를 의자청소나 화장실 청소 등
간단한 점검만 마치고 다시 운행하는 방법으로 열차를 운행하고 있어 열차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5. 철도노조가 파악한 바로만 서울 15편, 부산 10여편 등입니다. 계속된 열차사고로
열차안전이 사회적 관심사인 상황에서 철도청의 열차검수를 축소한 열차운행은 또다른
열차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6. 철도청은 본연의 일을 제쳐두고 본청관리자와 지역사무소관리자를 전부 동원하여
철도노동자의 작업규정 지키기인 안전운행실천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또한 운행한 열차를
점검도 없이 다시 운행하는 것은 또 다른 안전운행을 위협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한편 철도노동자의 안전운행실천은 24일까지 계속됩니다.
7.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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