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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의 철도개혁방안과 단협결렬· 민주노총가입 등 총력투쟁에 나서는
철도노조의 입장 발표"
1. 전국철도노동조합(위원장 천환규 45)는 2월 10일(월) 오전 10시부터 서울역에서
'철도노조 민주노총 가입과 정기단협 승리 및 철도산업 공공적 발전을 위한 총력투쟁선언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2. 이날 기자회견에서 철도노조는 대통령직 인수위가 밝힌 철도구조개혁방안에 대한
입장과 단체협상결렬에 따른 철도노조의 투쟁일정 및 민주노총 가입·활동 방향 등을
밝혔습니다.
3. 철도노조는 10일 '1인승무 저지 및 감축정원 환원' 기관차 조합원 총력투쟁을
시작으로 16일 공투본 공동집회 17-19일 쟁의행위 찬반투표, 21-24일 전국안전운행실천
투쟁 등 단체협상 결렬에 따른 2월 총력투쟁일정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부가 철도산업
공공적 발전 합의를 어기고 일방적 철도구조개혁을 단행한다면 이번 쟁의행위찬반투표를
거쳐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에 나설 것을 밝혔습니다. 철도노조는 2월 총력투쟁에도
불구하고, 단체협약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28일 전국쟁대위 회의를 거쳐 3월
총파업 일정을 확정할 것입니다.
4. 철도노조는 대통령직 인수위가 밝힌 '시설-운영 분리의 개혁방안'은 철도의 공공성을
심각히 훼손하고 열차안전을 벼랑으로 내모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철도노조는
철도발전대안의 마련을 위해 '철도의 공공적 발전을 위한 사회적 합의'에 나설 것을
대통령직인수위에 강력히 요구하며 일방적 추진의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5. 또한 단체교섭이 결렬되고 무단협이 계속되는 현실에서 철도청은 무리한 요구를
즉각 철회하고 서로 열린 자세로 성실한 교섭에 임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1인승무
강행 취소와 정원환원 및 타 분야 감축인원 전가 철회, 노조활동 탄압 중단, 부족인력
충원, 해고자 특별채용' 등 철도청의 성의있는 입장 변화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6. 한편 철도노조는 10일 오후 14시 서울역에서 ''1인승무 저지 및 감축정원
환원·해고자 복직' 기관차 조합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투쟁일정에 맞춰 힘있는
투쟁을 결의합니다. 총 1천 5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조합원들은 '여객열차 1인승무는
시민안전을 심각히 훼손할 것이며 철도청은 1인승무를 즉각 취소하고 감축된 정원을
환원할 것'을 주장할 것입니다.
7.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끝.
[첨부자료]
기자회견 자료집:부서별 자료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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