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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이 차량검수업무의 외주화를 계획하고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철도청은 3월 영업개시를 목표로 병점차량기지의 100% 외주용역화를 추진중이다. 또한,
동부차량기지·가야·강매 등 차량검수업무의 외주용역화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철도청에서 추진중인 차량검수업무 외주화는 열차안전운행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중대사항이다. 현재 서울지하철을 비롯해 서울도시철도, 인천·부산·대구지하철 등
차량검수업무를 100% 외주용역화 한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다. 단지 청소·의자수선 등
단순업무 일부만을 몇몇 공사에서 외주용역화 한 정도다. 그만큼 차량검수업무는
열차안전운행을 위한 마지막 보루다.
전국 궤도노동자들은 철도청의 무모한 자회사 추진이 시민안전을 위협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과 비정규직 양산으로 이어질 것이라는데 입장을 같이하며 철도노조의
차량기지자회사 철회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또한, 궤도노동자의 우려에도 철도청이
차량기지자회사 추진을 계속한다면 공동투쟁으로 저지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한다.
철도청은 시민의 안전을 담보로 한 병점자회사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열차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라!
2003. 1. 17.
대구지하철노조/ 부산지하철노조/ 서울도시철도노조/
서울지하철노조/ 인천지하철노조 (이상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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