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소식마당 > 성명·보도자료

 

제138차 중앙위원회 결의문
선전홍보국

2001년 07월 31일 1109  /  1
  jung138.hwp(155.7 KB)
[제138차 중앙위원회 과거청산 결의문]
노동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이다!


전국철도노동조합 제138차 중앙위원회에 참가한 우리는 '비뚤어진 54년 어용의 역사를 도려내고 민주노조의 역사를 다시 쓰라'는 2만 5천여 조합원들의 추상같은 명령을 다시금 되새기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노동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이다!
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이 자주적으로 선출한 집행부를 앞장세워 모든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조직이다.
그러나 54년 어용세력은 3중 간선제, 분산 투 개표, 공개투표, 청과의 결탁을 통한 인사권 개입 등으로 조합원들을 철저히 소외시켜 왔다. 오히려 조합원들 위에 군림해왔다.

2. 조합비는 조합원의 피와 땀이다!
조합비는 조합원들의 피와 땀을 모아 노동조합을 위해 투명하게 쓰여져야 한다. 절대로 노동조합 활동 말고는 쓰여져서는 안 된다.
그러나 극소수 어용세력은 조합비를 마치 쌈지 돈이나 눈 먼 돈처럼 착복하거나 낭비해왔다. 하다 못해 영수증마저 없이 개인 비자금처럼 사용해왔다.

3. 노동조합의 중대한 결정권은 조합원에게 있다.
노동조합의 주인이 조합원인 것처럼 중대한 결정권은 조합원에게 있다. 파업, 합의안 결정 등 생존권을 좌우하는 중대한 문제는 반드시 조합원들이 결정해야 한다.
그러나 극소수 어용세력은 작년 12월 10일의 노사정 합의처럼 2만 5천 조합원들의 생존권을 의견수렴도 없이 헐값에 팔아버렸다.

4. 썩은 것을 도려내고 다시 새 역사를 쓰자!
오늘 제138차 중앙위원회는 2만 5천 조합원의 명령에 따라 썩은 것을 도려내고 민주노조의 새 역사를 쓰기로 결의했다. 그러나 단지 1회성이 아니라 암울한 과거가 청산될 때까지 우리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01년 7월 30일



전국철도노동조합


제138차 중앙위원회


  
쓰기 목록 추천 수정 답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