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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연장운행 관련 인천연대 보도자료
철도노조

2002년 12월 11일 541  /  3
연장운행관련 인천연대 보도자료
12월 9일 연장운행 관련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보도자료입니다

보 도 자 료

발 신 :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일 시 : 2002년 12월 9일
제 목 : [논평] 대선 앞둔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들의 모임
연락처 : 박길상 인천연대 사무처장(423-9708)

대선 앞둔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들의 모임
관권선거 오해받을 수 있어

1. 12월10일 오전 인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들이 모임을 가졌다. 이들은 서울지하철 연장운행에 따른 보완대책을 마련, 적극 시행해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서울 지하철 심야 연장운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사전에 협의 조정하기 위해 '수도권 대중교통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 그러나 이날 모임은 대선을 앞둔 미묘한 시점에 이루어져, 관권선거를 조장한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 더구나 이들 단체장들이 특정 정당 소속이어서 오해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또한 수도권 전철 연장운행이 해당 노동조합과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결정, 서둘러 발표되고 그 후속 대책을 마련한다는 이유로 광역단체장들이 만났다는 것은 누가 봐도 대선을 의식한 행보라 볼 수밖에 없다.

3. 수도권 광역단체장들이 서둘러야 하는 것은 조찬 만남이 아니라 철도청과 해당기관 노동조합과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해당 노동조합이 합의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일방적인 연장운행은 시민들의 불편만 가중시킬 뿐이다.

4. 현행 선거법이 대통령 선거에서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선거운동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만큼 관건선거 시비에 시달리지 않도록 신중한 행보가 필요하다. 그것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그들을 선택한 유권자들을 뜻을 존중하는 것이며, 공정하고, 공명선거에 앞장서야할 지방단체장의 임무를 다하는 것이 될 것이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상임대표 신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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