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업무중 사망사고 속출
국민일보
민영화를 앞두고 구조조정이 진행된 국가기관 소속 공무원의 업무 중 사망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지난 99년부터 현재까지 철도청과 정보통신부 우정사업 본부 소속 공무원의 업무중 사망사고를 조사한 결과 모두 79건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노동부 조사는 철도청에서 무리한 인력감축으로 근로조건이 악화돼 과로사와 사고사가 급증하고 있다는 본보 지적(7월10일자 31면, 일부지방 7월11일자 31면)을 비롯,언론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조사결과 업무 중 사망사고는 철도청이 73건, 정보통신부 6건 등모두 79건이며 이중 철도청 관련 3건의 사고가 방호조치 미흡 등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재웅 기자
01-11-20 13:32 (기사 검색: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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