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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기간산업공투본·궤도연대 철도노조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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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4월 08일 11시 40분 35초
기간산업공투본·궤도연대 철도노조 지원 나서




 4·20 총파업을 앞두고 7일부터 사실상 단체행동에 돌입한 철도노조 지원을 위해 공공부 문과 궤도부문노동자들의 연대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철도, 가스, 발전노조 등이 참여 하고 있는 국가기간산업사유화저지 공동투쟁본부는 `4.20 철도파업'의 정당성에 대국민 선전 을 위해 14~19일까지 자전거 국토대행진을 가질 예정이다.

 `자건거 선전단'는 13일 오전 부산역광장을 출발하여 밀양, 동대구, 김천, 대전, 천안 등을 거쳐 19일 총파업 전야제에 참석한 이후 철도노조 총파업 일정에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이 에 앞서 자건거 선전단을 포함 공투본 소속 조합원들은 13일 서울역에서 개최되는 `철도총 파업 승리전진대회'에 참가한다.

 서울지하철, 도시철도, 인천지하철 등이 참여하고 있는 전국궤도노조연대회의도 12일 대표 자회의를 갖고 철도노조 지원을 위한 실천방안을 결정한 우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밝 힐 예정이다.

 서울지하철노조 배일도위원장은 “연대회의의 주된 논의는 철도파업에 즈음하여 연대회의 소속 노조와 조합원들이 실천가능하면서도 철도청을 압박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 의될 예정이다”며 “철도운행 중단이란 파국을 막기위해서라도 철도청이 보다 적극적인 협상 자세를 가질 것”을 촉구했다.

 또 철도노조의 백남희선전국장은 “이미 각 역사에 철도노조 파업의 정당성을 알리는 궤 도연대 명의의 선전물을 공동을 부착하고 있으며 릴레이 언론광고, 철도 파업 돌입시 대체 근무 거부 등이 논의된 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6일 단협 해지 이후 단체협상과 관련 노사간 협상이 두달 이상 단절된 이 후 처음 7일 오후 노사가 교섭을 재개함으로써막판 대타협을 통해 파국을 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현진 기자 pphj@labor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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