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시설분야 민영화반대 집회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철도노조가 30일 시설분야 집회를 시작으로 세몰이에 들어갔다.
이날 노조는 대전역 광장서 시설분야 조합원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운영분리 반 대와 단협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현장 인력충원과 시설·운영 분리반대 등 노조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20일 총파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노조는 4일 서 울과 대전을 시작으로 각 지방본부별 결의대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고조된 분위기를 13일 전국단위 집회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철도노조와 함께 도시철도, 서울·부산·대구·인천지하철노조가 참여하고 있 는 전국궤도노조연대회의는 27일 대표자회의에서 오는 20일 철도파업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결정했다.
/정청천 기자 doolmail@laborw.co.kr
입력시각 2003-03-30 0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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