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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노]철도노조, 운수조합원 결의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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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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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01월 12일 10시 13분 1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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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운수조합원 결의대회…지역별·직종별 집회 이어져
운수조합원 2,000여명, ‘3대 요구안’ 홍보하는 거리행진도 벌여
김문창 기자
철도노조가 지역별 결의대회 등을 개최하며 새해 들어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11일에는 역무원, 열차승무원, 수송원 등 운수직 조합원들이 결의대회를 갖는 등 직종별로도 대규모 집회를 개최해 투쟁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중앙쟁의대책위에서 결정한대로 철도노조(위원장 김재길)는 운수조합원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1일 오후 2시 대전역 광장에서 특별단체협약 완전 쟁취를 위한 전국운수조합원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재길 위원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철도사업의 중요성을 아는 독일과 중국은 투자증가와 노선을 확충하고 있으나, 민영화한 일본은 19개 노선 폐지 1,400km 선로폐쇄를 했다”며 “국가기간사업을 포기하려는 김대중 정부는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한다”고 역설했다.
철도노조는 이날 철도청의 단체교섭 기피와 무성의한 태도를 규탄하며, “즉각적인 교섭복귀 성실교섭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산업안전 대책 없는 철도청의 책임자의 처벌을 강도 높게 요구하고 나섰다. 한편 노조는 결의대회 후 ‘100년 철도 팔아먹는 민영화박살’, ‘현장인력충원’, ‘단체교섭 승리하여 노동조건개선하자’ 등을 외치며 서대전 시민공원까지 거리행진을 벌였다.
매일노동뉴스
02-01-1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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