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노조 쟁의투표 가결
83.12% 찬성
건강보험 직장노조(위원장 김영창)는 지난 7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합원 2,912명 중 2,737명(93.99%)이 투표에 참가해 2,275명(83.12%)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9일 밝혔다. 직장노조는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가결됨에 따라 노조 조직을 쟁의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파업 등 단체행동 돌입을 위한 조직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직장노조는 "높은 찬성율로 단결된 모습을 준 조합원에게 감사한다"며 "총력을 다한 투쟁으로 임단협 승리와 직제개편안 분쇄 등 목표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직장노사는 지난 1월부터 6차례에 걸쳐 임단협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데다 공단의 직제개편안에 대해 노조가 반발하면서 갈등을 빚어왔다.
윤춘호 기자(ych01@labornews.co.kr)
매일노동뉴스
03-03-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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