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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노] 건강보험 직장노조 파업찬반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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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3월 07일 10시 13분 11초
건강보험 직장노조 파업찬반투표

7일 쟁대위서 투쟁 방침 결정


건강보험 직장노조(위원장 김영창)는 건강보험공단측과 올해 임단협이 결렬됨에 따라 6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들어갔다.

그 동안 직장노조는 △임금 18.16% 인상 △임산부 시간외수당 미지급분 지급 △기능직 일반직 전환 △근속승진 등을 주요 요구사항으로 내걸고 임금 6% 미만 인상을 제안한 공단측과 지난 1월부터 6차례에 걸쳐 협상을 가졌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또 지난 4일 중앙노동위원회가 노사간 양측의 현격한 의견차이로 조정을 포기함에 따라 노사간 임단협은 사실상 결렬된 상태다.

이와 함께 직장노조가 재정통합의 전 단계라며 반대해온 건강보험공단의 직장과 지역업무를 통합하는 직제개편안이 공단 이사진의 지난달 28일 서면결의로 통과된 것도 노조파업 여부에 중요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직장노조는 찬반투표 결과가 나오는 7일 오후에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돌입 여부 및 투쟁 일정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윤춘호 기자(ych01@labornews.co.kr)
매일노동뉴스
03-03-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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