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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철노, 인수위 면담 해고자 복직 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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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1월 22일 11시 37분 55초
철도노조 인수위 면담 해고자 복직 등 요구

 철도노조(위원장 천환규)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의 면담을 통해 해고자 복직과 징계자 들의 사면복권을 요구했다.

 21일 노조는 김영대 인수위 사회·문화·여성 분과위원과의 면담을 갖고 해고자 복직과 형사유죄판결자·징계자 사면복권, 산업안전, 조합비 가압류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서 노조는 “철도노조 안에는 300여명의 징계자와 법원계류자가 있다”며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노동특위위원장 시절에 해고자 복직에 찬성한 만큼 공무원법상 복직에 문제가 없도록 사면복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노조는 22일에는 인수위 경제2분과위와 철도산업구조개혁에 대한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인수위 앞에서는 철도해고노동자회(회장 이창환)가 지난 6일부터 복직과 관련한 노사정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편 노조는 이날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단협 만료일인 2월7일 이후인 17일 쟁의행 위 찬반투표 실시키로 하고 이에 대한 투쟁기금 모금을 결정했다.

/정청천 기자 doolmail@laborw.com
입력시각 2003/01/2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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