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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노] 올해 첫 산재사고 사업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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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1월 15일 09시 57분 01초
올해 첫 산재사고 사업주 구속

올해들어 산재사고와 관련해 첫 번째로 구속된 사업주가 나왔다.
충남 보령지방노동사무소는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작업을 시킨 혐의(산업안전보건법 위반)로 건설용 철구 제조업체인 보령시 소재 ㄱ건설(주) 소장 김 아무개(49)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 철구공장내 강교연결재(PC빔) 도정작업 중 받침대 불량으로 0.8t 무게의 PC빔 6개가 연쇄적으로 쓰러지면서 협착돼 유 아무개 씨 등 현장 노동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 ㄱ건설(주) 보령철구공장 김 소장은 중량물이 쓰러지는 것을 막는 사전조치 및 작업계획서 작성, 위험에 대한 근로자 주지의무, 중량물 적재시 안전조치, 보호구 지급 등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회사는 2001년 5건, 2002년 3건의 산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윤정 기자
매일노동뉴스
03-01-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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