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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2·27합의이행·가압류철회 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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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1월 18일 10시 43분 32초
철도노조 전국 5개역 집회


2·27합의이행·가압류철회 등 촉구

 철도청과의 단체교섭에 난항을 빚고 있는 철도노조(위원장 천환규)가 18일 거점역 집회, 22일 쟁의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대응에 나선다.  특히 철도청의 가압류로 갈등의 골이 깊어진 가운데 열리는 대의원대회에서 나올 대책 수 위가 관심사항이다.

 17일 노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예정됐던 1차 본교섭이 앞으로의 본교섭 횟수에 대한 양측 의 이견으로 무산됐다.  이에 따라 노조는 18일부터 2·27 합의이행과 가압류에 대해 철도청을 규탄하는 집회를 서울역을 비롯한 전국 5개 거점역에서 지부별로 실시한다.

 이와 관련, 22일의 대의원대회는 철도청의 반응에 따라 수위를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14일에서 22일로 연기시킨 이번 대회에서 쟁의대책위를 발족해 이를 통해 앞으로 의 모든 활동을 전개하고, 이밖에 하반기 투쟁계획 조정과 투쟁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철도청의 가압류에 대해 비상대책투쟁위원회 구성을 준비중인 대상자 92명은 지난 15일 성명서를 통해 “발전노조 역시 3000여명의 조합원 임금을 가압류했지만 사회 각계각 층과 연계된 조합원들의 투쟁으로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며 “92명의 임금 가압류자 전원 은 철도청의 노동조합 탄압을 막아내고,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총력 투쟁할 것”이라고 밝 혔다. 정청천 기자 doolmail@labor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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