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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인력 안늘리면 연장운행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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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0월 18일 10시 10분 38초
"인력 안늘리면 연장운행 못해”




 철도노조 서울본부·인천지하철 노조 등 공동성명

 수도권 전철 연장운행 계획에 대해 운행과 관련된 노동조합들이 대책없는 계획을 비난하 며 인력증원을 요구했다.

 17일 이병은 철도노조 서울본부장은 “지금도 인력증원이 시급하다”며 “인력부족으로 인한 사고유발이 예상되고 아웃소싱, 민간위탁 등의 구조조정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와 관련, 인천지하철노조를 비롯해 철도노조 서울본부와 도시철도노조 역무·승무·기 술·차량본부는 지난 15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시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연장운행에는 반대 하지 않는다”며 “인력증원없는 일방적인 연장운행 추진은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2일 이명박 서울시장, 안상수 인천시장, 손학규 경기도지사 등 3개 광역자치 단체장은 공동합의문을 통해 수도권을 운행하는 전철의 심야 1시간 연장운행 추진을 발표했 고, 이에 따른 추가 비용은 공동 부담하고 다음해 상반기 실시를 목표로 기술적인 문제와 철도청과의 협의 문제 등을 올해 안에 마무리짓기로 했다.

정청천 기자 doolmail@laborw.com


입력시각 2002/10/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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