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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내셜] 철도노조,4월 12일 재파업 결의
철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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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3월 22일 10시 27분 38초
철도노조,4월 12일 재파업 결의




철도노조가 다음달 12일 재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전국 124개 지부장대회를 열고 공사측과 단체협상 쟁점사항 미타결 등의 이유를 들어 4월 12일 재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철도노조 관계자는 “이철 사장이 선 복귀 후 협상을 제시한 뒤 업무에 복귀했으나 협상에 진척이 없고 잠정합의한 단체협상이 백지화된 상태에서 공사측이 교섭을 거부하고 있다”면서 “노조의 자위권 발동차원에서 재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노조의 이번 파업결정은 실무교섭과정에서 핵심쟁점사항들에 대한 공사측의 ‘전면 백지화’요구와 파업관련 징계및 여승무원의 정규직화 문제 등에 대한 반발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노조관계자는 “노조원 무더기 징계와 KTX여승무원 정규직화도 해결해야 할 문제”라면서 “언제라도 공사 측이 성의를 가지고 테이블에 나오면 협상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파업 전단계로 오는 24일부터 각 지부 농성과 지역본부 항의집회 등에 나서는데 이어 31일 대의원대회를 열고 파업규모를 결정하기로 했다.

노조는 이어 4월 5일 지부별 비상총회를 연 뒤 7일 준법투쟁(안전운행 투쟁),8일 권역별 총력결의대회를 거쳐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노조는 지난 15일 중앙노동위원회가 지난 15일 내놓은 강제 중재안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대전= kwj5797@fnnews.com 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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