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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철도 노사, 특별단체교섭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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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01일 09시 43분 3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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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노사, 특별단체교섭 시작
고용보장, 연금전환, 해고자 복직 등 쟁점…열흘 간격 본교섭 예정
철도 노사의 특별단체교섭이 1일부터 시작된다.
철도노조와 철도청은 지난 달 24일 사전 실무교섭을 개최해 본교섭 일정과 장소 등에 합의했다. 노사는 1일 오후2시 철도청 대전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리는 1차 본교섭을 시작으로 열흘 간격으로 대전과 서울지역에서 번갈아 본교섭을 갖기로 했다.
또 실무교섭은 본교섭 전 1회 이상 개최하되 고용보장, 연금, 해고자 복직 등 주요 의제별로 5개 팀을 꾸려서 팀별·전체 실무교섭을 구분해 실시하기로 했다.
노조는 지난 달 27일 대의원대회를 통해 △고용보장 및 구조조정 불가 △기능직·일반직간 차별철폐 △공무원연금 국민연금으로 전환시 불이익 방지 △임금구조 단순화 등 임금개편안 △해고자 복직 △인력충원 △공공철도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의 특별단협 요구안을 확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최근 철도청이 안전점검 축소에 따른 인력감축 방침을 발표했고, 최근 노조 설문조사 결과 연금불이익 방지에 대한 조합원들의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향후 교섭에서 고용보장 및 인력충원, 연금문제, 해고자 복직문제가 최대 쟁점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지난 달 14일부터 시작된 각 지구별 조합원 총회를 오는 15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며 16일에는 민주택시연맹, 화물노조 통준위와 함께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연다.
김학태 기자 haktae518@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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