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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맹] 궤도연대 공투본 투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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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6월 18일 14시 35분 32초
궤도연대 공투본 투쟁 본격화
17일 집회이어 내달 초순 찬반투표 실시 예정

소식지 제2004-23호
공공연맹





"보건의료노조가 투쟁의 포문을 열었다면 승리를 향한 투쟁의 마무리는 궤도가 책임지겠다"

민주노총의 상반기 총력투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난 11일 출범한 우리 연맹 산하 궤도연대 공동투쟁본부가 본격적인 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노동조건 저하없는 주5일제, 인력충원 등의 요구사항을 내걸고 공동교섭, 공동투쟁, 공동타결을 전면에 앞세운 궤도 공투본은 지난 17일 서울역 광장에서 비가오는데도 불구하고 2,500명의 조합원이 참가한 가운데 궤도노동자 전진대회를 열고 시청앞까지 행진했다.

이날 대회에서 궤도 공투본은 "궤도 사업장에서는 지금 사측의 불성실 교섭, 노사합의 파기, 인력감축 기도, 일방적 구조조정으로 바람 잘 날이 없다"며 "주5일제 교섭 또한 사측의 어이없는 요구로 인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고 정부와 사측을 비난했다.

공투본은 또 “올해를 주5일제 쟁취, 시민안전과 지하철, 철도의 공공성 강화, 구조조정분쇄의 원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 같은 투쟁의 승리를 위해서는 그 어느때보다도 궤도노동자의 단결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연맹 이호동 위원장도 "지난 1994년 전지협 파업의 후예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이기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다"며 "연맹은 오는 27일 총력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궤도공투본의 투쟁을 사수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궤도 공투본은 이달말에 각 조직별로 쟁의발생 결의를 하는데 이어 다음달 5,6,7일 동시에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계획하고 있으며 7월 하순에 전면적인 투쟁에 돌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궤도 공투본은 또 7월 1일에는 요금인상 반대를 위한 수도권 총력결의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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