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소식마당 > 언론보도

 

[연합]철도노조원 1천여명, 경북 영주서 파업 출정식
철도노조
147 724  /  0
2002년 02월 24일 21시 34분 36초
철도노조원 1천여명, 경북 영주서 파업 출정식
(영주=연합뉴스) 이덕기기자= 국가기간산업 노조의 파업 예고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경북 영주에서 철도 노동자들의 대규모 파업 출정식 행사가 열리는 등 시간이흐를수록 파업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전국철도노조 영주지방본부 소속 철도 노조원 1천100여명은 24일 오후 영주역내 철도운동장에 집결,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정부의 민영화 방침 철회를 촉구하는등 결의를 다지고 있다.

안동, 영주 등 경북 일부 지역과 제천 등 충북 일부지역, 강원도 전역 등 3개도에서 온 영주지방본부 노조원들은 이날 오후 5시 30분께부터 각종 문화 공연을 시작하는 등 집회를 가지며 지도부의 막판 협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파업 예고 시한인 오는 25일 오전 4시까지 집회를 계속한 뒤 지도부로부터 파업 지침이 내려올 경우 곧바로 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부산지방본부 소속인 대구와 경주지역 철도 노조원 300여명은 이날 부산대운동장에서 열리는 파업 전야제 행사에, 대전지방본부 소속인 김천지역 철도 노조원100여명은 정부 대전청사 앞에서 열리는 출정식에 참여하기 위해 각각 현지로 출발했다.

이밖에 한국가스공사노조 남부지부 경북지사(경산) 소속 노조원 30여명도 서울여의도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상경했다.

duck@yonhapnews.co.kr (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쓰기 목록 추천 수정 답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