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경부선 열차 추돌사고를 수사중인 대구 수성경
찰서는 23일 고모역 역무원 정모(30)씨와 2661호 화물열차 기관사 최모(50), 공사현
장 책임감리자 최모(56), 철도청 부산지방사무소 사령 박모(37)씨 등 4명에 대해 업
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303호 무궁화열차 기관사 김모(35), 고모역장 서모(49), 사고현장 공
사발주업체 현장소장 김모(33), 고속철도건설사업소 현장팀장 오모(41)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 등은 지난 8일 오전 통신식 운행 규정을 무시한 채 통신식 시행 구간에 2
대의 열차를 진입시키고 공사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등의 과실로 열차 추
돌사고를 유발, 승객 2명이 사망하고 103명이 부상을 입게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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