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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폭넓게 진행된 설 대국민 선전전
철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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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창' 10만부를 제작해 전국에서 진행된 대국민 선전전이 27~28일 양일간에 있었다.
이번 선전물에는 '고속철도 부채문제. 공사출범 1년이 남긴 것, 유전비리문제의 방지를 위한 공공이사회 제도의 도입'을 주장하는 글과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열차의 추억' 등이 담아 있다.
또 '5년만의 귀향'이라는 만화를 통해 철도적자문제의 본질을 알기 쉽게 만들었다.




철도노조 중앙간부들은 지난 27일 서울역을 중심으로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또 서울지역의 경우 서울역, 영등포역, 수원역 등 서울지역 주요역에서 부산지역의 경우 부산역과 동대구역, 마산역에서 간부와 조합원이 참여하는 선전전을 진행했다. 또 대전지역은 대전역과 천안, 김천역에서 순천지역은 순천역, 광주역, 익산역에서 선전전이 있었다. 또 영주지역의 경우 지본간부들이 새벽 4시부터 안동역, 동해역, 영주-제천역에서 대국민 선전전을 진행했다.




수원지구의 경우. 수원관리역을 중심으로 수원시설, 시흥차량, 부곡차량, 부곡승무가 함께 선전전을 진행했다. 수원지구는 승강장으로 이동하는 입구에 선전물을 비치하여 이동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했는데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다고 한다. 한편 수원역은 역사내 여러 철도문제를 주제로 한 전시회도 진행하여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국민 선전전이면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하는 곳이 서울차량지부이다. 이번에도 총 10만부중 2만부를 서울차량지부에서 담당했다. 특히 이번에는 임시열차가 과거 18량에서 25량으로 늘어나 어느때보다 바쁜 선전전을 했다. 또 지구별 사업이 가장 활발한 청량리 지구는 차량, 기관차,역, 열차 등이 함께 대국민 선전전을 하기도 했다.




부산지역은 부산, 대구, 마산,울산, 부산진역 등지에서 대국민 선전전이 있었다. 부산지방본부-부산정비창, 조합원들이 함께 진행한 선전전은 역사내 포스터 부착를 시작으로 출발열차에 선전물을 배포하였다. 선전전에 참가한 한 조합원은 "철도문제를 조합원들이 스스로 알려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할 수 있는 모든 일은 다 해 우리의 입장을 알려내자"고 말했다. 또 "시민을 상대로 한 선전전은 당장의 성과보다 먼 미래를 보고 계속 하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선전전이 가장 먼저 시작된 곳은 영주지방본부이다.
영지본은 모두가 잠든 새벽 4시에 일어나 열차내 선전물을 배포했다. 안동, 영주,동해, 제천등지에서 진행된 영지본의 경우 화물열차가 대부분이고 청량리 지구에서 선전물이 투입되는 만큼 새벽열차가 집중적인 선전전의 대상이 되었다.





대전지방본부는 대전역을 중심으로 하여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대전지방본부는 당일 대부분의 선전물을 소화하고 일부는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역사 내에 비치해 놓고 선전전을 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정비창은 간부와 조합원이 함께 신탄진역과 서대전역에서 대국민 선전전을 진행했다.




순천지방본부는 순천역을 중심으로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거나 마중 나온 시민들이 선전전의 주요대상이었다. 순지본은 "철도노동자들이 하는 선전전이 언론만큼의 큰 힘을 발휘하기는 힘들겠지만 철도노동자가 시민 곁으로 다가간다는 의미가 크다"고 하였다. 또 "우리가 하는 작은 일들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하기 위한 정기단협 승리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다.

한편 철도노조는 이번 대국민 선전전이 '그 어느때보다 조직적으로 진행됐다'고 보고 앞으로 대국민 선전전 뿐 아니라 역사내 포스터 부착. 차내 스티커 부착 및 대형 현수막 부착 등을 통해 철도노동자 투쟁의 정당성을 알려낼 예정이다.

2006년01월28일 17: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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