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소식마당 > 헤드라인뉴스

확대쟁대위원이 앞장서 총파업 사수한다.
철도노조
File: 01.jpg(26.6 KB)
현장에서 우리를 보고 있다. 최선을 다하는 수련회가 되자!


전국확대쟁의대책위원회 간부수련회가 19~20일 이틀간 부곡교육원에서 200명의 간부가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모인 간부들은 2월 총력투쟁을 책임지는 결의를 모아냈다.

2만5천 조합원의 투쟁을 최 일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확대쟁의대책 간부들은 ‘철도노동자의 미래를 좌우할 이번투쟁을 중심에 세우는 수련회야 되어야 한다’ 며 ‘2만5천 조합원들이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 최대한 많은 것을 가지고 현장에 돌아가야 한다’는 심정을 밝혔다.
이 때문일까!
확대쟁대위원들의 결의는 여느 때보다 꽉 짜인 일정을 소화하면서 승리하는 투쟁을 어떻게 준비하고 배치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결의가 넘쳐났다.

철도공사, 그들은 정말 끔찍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공공부분의 구조조정저지 투쟁사례를 중심으로 KT(전 한국통신)의 투쟁사례를 이해관 (전 한국통신 경기본부장)의 강의가 있었다. 이해관 강사는 "지금 철도공사가 도입하려는 지사체제와 ERP는 과거 KT의 구조조정 과정과 너무도 비슷하다."고 말하며 철도공사의 구조조정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단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강의를 들은 확대쟁대위원들은 한국통신의 사례는 노동자 통제의 끔찍한 단면을 보고 있는 느낌이라며 비장감이 감돌기 까지 하였다.

투쟁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현장으로 돌아가자!


2강은 김영훈 위원장이 직접 강의를 담당하였다. 김영훈 위원장은 오늘 “이 수련회는 2월 총파업을 앞두고 전체 간부가 한자리에 모이는 마지막 자리이므로 지도부의 역할과 투쟁의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여야 한다” 면서 “단결력이 고취되고 투쟁단계에서 예상되는 난관을 극복할 방도를 쥐어줄 때만이 투쟁력이 배가 된다” 고 말했다. 또 “이 시간이후 진행되는 일정은 분임토의를 통하여 투쟁안을 만들고 결의하고 현장으로 돌아가 달라”고 하였다.

이후 미리 준비된 교안을 중심으로 투쟁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확인하는 정책위 대표의 교육이 있었다. 이어 총파업 투쟁기조 및 전술방침에 대한 조직쟁의 팀장의 발표가 있었다.

'파업배낭, 조별비상체제' 간부가 결의하는 것을 현장이 기다린다.


저녁식사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조별토론을 통하여 총파업 전술을 논의하였다.
조별토론에서는 간부들이 앞장서 완강한 파업태세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중심으로 집중토론이 있었다.
토론내용은 지구별 거점농성을 비롯한 철야농성을 진행한다. 전 조합원 주간농성을 통하여 지부별 소조장 및 소조 조직체계 비상연락망 등을 점검하고 파업배낭을 최종 점검한다는 등 많은 의견
이 나왔다.

준법투쟁부터 우리의 저력을 보여주자.
또한 위력적인 준법투쟁을 위하여 직종별로 다양한 투쟁전술을 개발하여 총파업 투쟁을 준비하기로 했다. 다양한 투쟁전술을 분임토의를 통하여 내어오고 이러한 안을 중앙에서 지침화 하여 전 조합원이 실천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여 실질적으로 타격이 될 수 있는 투쟁전술을 만들 것을 논의하였다.

"우리가족 지켜주는 참된 가장 되게 해주세요."

분임토의를 마친 후 부곡연수원 운동장에서 2월 총파업 승리를 위한 대동놀이가 열렸다.
길쌈놀이. 줄다리기 소원성취 등 대동놀이는 투쟁을 이끌 쟁대위 간부들의 힘찬 단결의 장이기도 했다.
이날 소원성취를 비는 한 쟁대위원장은 소원을 이렇게 빌었다.

우리가족 행복하길 비나이다.
철도공사 구조조정 막아내어 우리가족 지키는 참된 가장 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기도 하여 주위를 숙연께 하기도 하였다.

그들이 한 직원, 한가족인지 의심스럽다.

수련회에 참가한 부산지역 한 쟁대위원장은 지역 한 지부만 보다 많은 “쟁대위원들이 함께하여 다른 직종의 이야기까지 들다보니 철도가 무분별하게 구조조정을 강행하려 하고 있는것이 우려스럽다”고 하였다. 되풀이에서 만난 한 쟁대위원장은 “정말 투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이 정말 한 직원, 한 가족인지 의심스럽다”면서 서글픈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현장으로 돌아가 구조조정, 철도상업화 귀신 물리치자!!

이날 확대쟁대위원수련회는 투쟁을 힘차게 결의하고 다시는 철도에 구조조정 귀신과 철도상업화 귀신이 설자리가 없도록 쟁대위 위원들이 수련회에서 결의한 만큼 1월에 전조합원 교육을 완수하고 2월 투쟁을 실천하는데 다시 한 번 200여 간부의 힘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2006년01월21일 13:52:19   
출력하기
뒤로  목록  추천  위로


의견쓰기목록
이름 비밀번호
내용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