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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2만 5천 전 조합원 교육중
철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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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싸운다. 현장을 달구는 전 조합원 교육


정기단협 승리를 위한 조합원 교육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6일 강사단 교육을 시작으로 진행 중인 조합원 교육에는 정기단협의 주요 요구안과 투쟁방법 및 투쟁전망 등 폭넓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철도에 앞서 구조조정 된 일본철도와 KT(구 한국통신)의 상황도 있어 구조조정 저지 투쟁을 앞둔 철도조합원의 관심이 모아지 고 있다.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김재하 철도노조 교육위원회 대표는 “조합원으로부터 교육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강사진을 총동원하고 있지만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형편‘이라고 말했다. 사실 강사진을 구하기 힘들 정도로 교육 열의가 높다는 것이 지부장들의 말이다. 교육위원회 대표에 따르면 현재 70%가 교육 일정이 꽉 차있다는 것이다. 김재하 대표는 1월안에 전 조합원의 교육을 마친다는 야무진 포부도 밝혔다.

전 조합원 교육 보름째인 16일은 서울지방본부의 경우 서울지역 운전간부수련회 교육, 분당 차량조합원 교육, 운수분과 서지본 조합원 교육, 수원역조합원 교육이 있었다. 또 대전지방본부는 천안, 홍성지역 비정규직 조합원 교육이 있었고, 부산지방본부의 경우 경주기관차 조합원 수련회 교육, 고속기관차 소집교육, 부산차량 확대쟁대위, 부산관리역 확대쟁대위, 마산기관차 확대쟁대위에서 교육이 있었다. 또한 부산정비창에서 산별기획단장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 현장을 가다


조합원 교육이 한창인 서울지방본부 건축사무소 평촌분소를 찾았다. 서울지방본부 홍선표 교육국장의 강의로 예정된 1시간을 넘겨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시간이 부족하여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 점이 아쉬운 교육이었다.

이날 교육은 철도노동조합 요구안인 공공철도요구안, 해고자 복직, 직제개편 및 ERP의 문제점, 인력충원, 비정규직 문제들에 대하여 폭넓게 진행되었다.
교육국장은 '귀족노조라고 비판받고 있는 대기업노조가 안고 있는 문제를 중심으로 현대자동차 노조에 있는 만명이 넘는 비정규직 노동자가 있다. 그러나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연대가 없어 다시 한 번 사측이 정리해고를 단행한다면 막아내기 힘들 것 이라는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의 말을 인용하면서 철도 내 계속증가하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까지 정기단협에서 풀고가야 한다'하였다.

1월을 교육집중기간 2월은 실천투쟁으로

또 직제개편과 ERP도입은 한국통신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였다. 한국통신의 고강도 구조조정은 직제개편과 ERP의 도입과 함께 진행되었다. ERP도입은 조합원간 경쟁을 유발하고 서열화를 만들면서 하위등급은 알아서 회사를 떠나게 하는 제도였다. 일본의 경우 서 일본노조와 동 일본 노조의 경우 노조가 제대로 활동하고 있는 노조인 동일본 노조보다 서일본 노조가 다기능화가 광범위하게 진행되었다.

홍선표 서지본 교육국장은 교육을 마무리 하면서 “철도노동자 또한 노동조합을 굳건히 지킬 때만이 우리의 일터를 지킬 수 있다”며 “정기단협투쟁을 전 조합원이 참여하여 반드시 승리하자. 복수노조의 시대 산별노조건설로 전체노동자가 분열하지 않고 단결하여 철도노동자의 생존권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조합은 1월 한 달을 전 조합원 교육집중기간으로 설정하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월은 전조합원 실천투쟁을 중심으로 한 투쟁을 배치 할 예정이다.
또 19-20일 확대쟁의대책위원회 회의가 끝나면 곧바로 대국민 선전체제로 전환하여 역사내 포스터부탁. 열차내 선전물 배포 등 다양한 실천투쟁을 준비 중이다.
전 조합원 집중 교육기획일정

조합원 교육을 준비중인 지부는 지방본부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06년01월17일 0: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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